타넨베르크 전투 (1914년):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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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과 ==
=== 러시아군의 동프로이센 국경 접근 ===
동프로이센 침공을 수행할 러시아군은 1군과 2군이었는데 이들은 총 9개의 군단과 7개의 기병 사단을 포함하고 있었다. 따라서 편제로만 일반 보병은 9:4, 기병은 7:1로 독일군이 절대적인 열세에 있었다. 또한 러시아 1군 사령관 [[파벨 폰 렌넨캄프]](Павел Фон Ренненкампф, [[1854년]]~[[1918년]]) 장군과 2군 사령관 [[알렉산드르 삼소노프]](Александр Самсонов, [[1858년]]~[[1914년]]) 장군은 [[러일 전쟁]] 동안 기병 사단장으로서 전투 경험을 가지고 있었으나 독일의 프리트비츠 '''굵은 글씨'''장군은 전투 경험은 전혀 가지고 있지 못했다.
 
하지만 러시아군의 편제는 매우 방대하게 짜여 있어 독일군의 경우 보통 1개 사단에 12개의 보병 대대가 편성되어 있는 반면에 러시아군은 총 16개 대대로 구성되어 있어 효과적인 통제가 어려운 실정이었다. 하지만 우리가 흔히 생각하기에는 러시아군의 포병 또한 많은 문제점을 가지고 있었으리라 알고 있는데, 사실은 러시아군의 포대 배치와 편성은 아주 효율적이었고 포탄의 재고도 충분히 가지고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