뮌스터: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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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적으로 뮌스터는 대학 [[도시]]로 잘 알려져 있다. 이 곳은 도시 전체가 캠퍼스라고 할 만큼, 대학의 각 단과들이 도시 전체에 산재해 자리잡고 있다. 또한 뮌스터에 거주하고 있는 인구 330.176명 (2009년 1월 30일을 기준) 중에서 대학생 수만 약 4만8천여 명이 학생으로 등록되어 있고, 이밖에도 초중고등학생의 수가 3만 명을 넘어서, 뮌스터의 전체 인구의 3분의 1이 공부를 하는 사람이라고 볼 수 있다.
 
그중에서 베스트팔렌빌헬름대학교(Westfälische중에서 Wilhelms-Universität[[베스트팔렌 Münster(WWU))빌헬름 대학교]]는 2005년 여름학기를여름 학기를 기준으로, 약 3만 8천 명의 학생이 등록되어 있어 독일에서 가장 큰 대학 중의 하나로 손꼽히고 있다. 이 대학은 15개의 단과대학에 총 130학과가 있는데, 대학병원을 포함하여 여기에 종사하고 있는 자들은 거의 1만 3천명에 이른다. 이 대학은 1780년에 피어스텐 남작에 의해 정식으로 설립되었고, 1805년부터 프로이센 국립도서관으로 사용되었다. 1907년에 황제 빌헬름 2세의 이름을 빌려서 대학교의 명칭을 변경했다.
 
이밖에도 뮌스터 응용학문대학교(Fachhochschule Münster)에는 약 9천명의 학생들이 등록되어 있다. 이 대학교는 1971년에 설립되었는데, 현재 독일에서 네 번째로 큰 응용학문대학에 속하며 약 30개 학과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