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존층: 두 판 사이의 차이

내용 삭제됨 내용 추가됨
오존층 발견과정
편집 요약 없음
26번째 줄:
자외선 복사는 이것의 파장에 의거하여 3가지의 범주로 나뉜다: UV-A(400-315nm), UV-B(315-280nm), 그리고 UV-C(280-100nm)
인간에게 매우 해로운 UV-C는 대략 35km의 고도에 오존에 의해 완전히 차단된다. 피부에 유해하고 햇볕에 타는 주된 원이 되는 UV-B 복사에 과도하게 노출되면 유전학상의 손상을 유발하여 그 결과 피부암과 같은 문제가 생길 수 있다. 오존층은 UV-B의 차단에 매우 효율적이다: 지구의 표면에서 강한 290nm파장의 복사는 대기의 맨 꼭대기에서보다 350x10억배 더 약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약간의 UV-B는 표면에 도달한다. 대부분의 UV-A는 표면에 도달하는데 이 복사는 주목할 정도로 유해하진 않지만 이것은 잠재적으로 유전학상의 손상을 유발할 수 있다.
 
== 오존홀 ==
 
1966년 영국의 남극탐사팀이 남극 대기권의 오존층에서 구멍을 발견하였고, 최근 독일 막스플랑크연구소에서 위성 관측을 통해 오존홀이 계속해서 커지고 있음을 확인했다.
 
오존층은 태양이 방출하는 자외선으로부터 지구를 보호하고 있는데, 오존홀이 생기면서 오존의 농도가 낮아지게 되어 자외선 투과율이 높아지게 되면 식물의 엽록소가 감소되고
 
광합성 작용 또한 억제되며 가축의 암 발생률이 높아지고 식물성 플랑크톤의 광합성 작용이 억제되어 수중생물의 먹이연쇄가 파괴될 우려가 있다.
 
오존홀은 산업공해로 인해 생긴 것으로, 각종 냉각장치에 사용되는 냉매제인 프레온가스(염화불화탄소), 비행기나 자동차에서 내뿜는 일산화질소 등이 오존홀 생성의 주범이다.
 
== 같이 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