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구노트: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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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구노트의 필요성 ==
 
=== 연구노트의 유용성 ===
연구노트가 필요한 이유는 아래와 같이 크게 5가지가 있다.
 
'''1.연구과정의 기록:'''
:연구노트는 자신의 연구뿐만 아니라 관련 분야의 논문 집필 시 필요한 데이터 및 모든 정보가 축적된 자료로서 개인 연구자, [[연구소]], 기관의 지식 및 기술 창출, 개발의 도모에 기여할 수 있다. 탐구했던 연구는 물론 중도 포기했던 연구의 방향과 데이터, 그 과정, 채택된 [[해결책]]이 기록되어 있어 정보누락이나 불필요한 재 실험을 방지하는데도 기여할 수 있다. 따라서 연구노트를 통해서 전체적인 지식 발전에도 많은 기여를 할 수 있다.
 
'''2.[[연구독창성]]의 근거:'''
:연구를 할때면 연구 분야가 많지 않기 때문에 여러 연구자들가넹 유사한 연구를 하늑 경우가 자주 발생한다. 연구자들 간에 서로 유사한 연구를 하는 경우, 자신의 노트의 기록(과정과 결과) 통하여 자신의 연구가 독창적인 것이지 모방을 통해 이루어 진 것인지를 판단할 수 있다.
 
'''3.연구개발 결과의 보호:'''
:연구자가 연구를 통해 개발해낸 것에 대하여 특허, 상품 출원 등 [[지식재산권]]을 요구하게 된다. 이 때 누구의 연구 결과인지에 대한 지식재산권 분쟁이 생길 수 있는데 이러한 분쟁 시에 각각의 연구자가 자신의 연구를 입증하기 위해 연구노트를 증거물로 채택할 수 있다. 특허권을 내는 곳에서는 연구자들로부터 받은 연구노트를 검증하여 연구자의 연구개발 결과를 보호하게 된다.
 
'''4.연구실내에서의 지식 전수 및 연구 지속에 도움''':
:연구노트는 특허와 관련된 지적 재산의 범위 외에도 각각의 실험실에서의 연구를 지속하는 데에 도움이 된다. 연구과정이연구자가 자신이 연구를 실행할 때 적어 놓은 실험에 대한 모든 데이터와 과정들이 상세하게 기록되어 있으므로 실험을 재현하는 데도 편리하고, 나중에 그 연구실의 [[초보 연구자]]나 [[후발 연구자]]가 빠른 시간 내에 그 실험실의 연구 [[노하우]]를 터득할 수 있는 교재가 된다.
 
'''5.[[연구진실성]] 검증:'''
:연구 [[부정행위연구부정행위]] 의혹 발생 시 연구진실성을 밝히는 중요자료로 활용된다. 이 것은 가장 중요한 이유 중 하나이기도 한데, 연구노트를 검증하여 연구노트에 있는 실험 과정, 데이터들을 통하여 그 사람의 연구결과가 자신의 것인지를 확인할 수 있다.
 
: 더불어 세계에서 가장 거대한 시장 중 하나인 [[미국]]에서는 먼저 그 것을 발명한 사람에게 [[특허권]]을 주는 [[선발명주의]]가 사용되고 있어서 연구를 언제 시행했는지에 대한 것을 입증하기 위해서도 연구노트가 중요한 증거자료로 쓰이고 있다. 또한 1996년 [[WTO]] TRIPs([[지식재산권]] 협정)이 발효됨에 따라 미국도 다른 나라의 연구노트를 인정하게 되면서 확실한 증거자료로써 연구노트가 인정받게 되었다. 요즈음에는 미국 외의 다른 영국, 프랑스 등 유럽의 여러 나라들도 연구노트의 사용을 장려하고 이용을 권장하는 등 연구노트를 활성화 시키고 있다. 우리나라에서는 [[선출원주의]]를 채택하고 있지만 미국에서의 지식재산권과 각국에 대한 대응, 외국 기업과의 협약 등에도 연구노트가 매우 중요하게 쓰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