습지: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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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Upo Wetland.jpg|thumb|450px|[[우포늪]]의 모습]]
 
'''습지'''(濕地)는 [[물]]에 따라 동식물의 생활과 주변 환경이 결정되는 곳이며, 일년의 일정기간 이상 물에 잠겨 있거나 젖어 있는 지역으로, [[담수]], [[기수]] 또는 염수가 영구적 또는 일시적으로 그 표면을 덮고 있다. [[건조]]시에 수심의 6미터를 넘지 않는 해역을 포함한다. 크게 내륙습지와 연안습지로 나눠진다나뉜다.
 
습지는 지구 전체 지표면적의 약 6%에 해당하는 지역이다. 이 습지에 지구상의 생물 중 약 2%가 생존해 있고 해양생물의 약 60%가 산란하거나 서식한다. 또한 어업활동의 90%가 직·간접적으로 이 습지에 의존하고 있다. 육지와 물을 이어주는 중간단계의 생태적 환경특성은 높은 ‘종 다양성’을 보인다. 습지는 오랜 세월동안 많은 양의 퇴적물이 쌓이고 쌓여 대규모 수생식물들이 자랄 수 있는 여건을 만들며, 이들 식물을 시작으로, 절지동물, 양서류, 파충류 등 먹이사슬이 잘 형성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