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수 (공예):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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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수'''(刺繡)는 헝겊이나 가죽에 놓고자 하는 그림이나 문양을 그려 본을 삼고, 실이나 끈 등을 바늘이나 바늘 모양의 도구에 꿰어 수를 놓은 그림이나 문양 혹은 그 그림이나 문양을 천에 장식하는 기술을 칭한다.
헝겊이나 가죽에 수를 놓으려면 천위에 선으로 밑그림을 그려놓고 수를 놓는다. 한편, [[한국]]의 전통 자수 기법인 가색자수는 중국이나 베트남, 일본 등의 자수와는 다르게 밑그림을 선뿐 아니라 색상까지 완벽하게 그려 놓고 수를 놓는데, 이 방법으로 수를 놓으면 밑그림의 색상이 수를 놓은 실사이로 색상이 배어 올라 더욱 색상과 선이 확연해질 뿐 아니라 음영의 표현이 가능하다. <ref>{{뉴스 인용|url=http://www.newshankuk.com/news/news_view.asp?articleno=b2009102314495723062|제목=전통 가색자수, 비단물결로 자수와 회화의 경계를 넘나들다|이름=최정숙|발행일자=2009-10-26|출판사=뉴스한국|확인일자=2009-12-22}}</ref>
 
== 개량된 자수 ==
혼자수(魂刺繡/Honjasoo/Soul Embroidery)는 현대식으로 개량된 자수의 일종이다. 공예 작가 이용주가 개발하여 2004년에 발명특허를 받았다.<ref name="Registration Number 100451430">{{웹 인용|url=http://academic.naver.com/view.nhn?doc_id=1270173&ApplicationNumber=1020020039182&dir_id=0&page=0&query=%EC%86%90%EC%9E%90%EC%88%98%20%EC%9D%B4%EC%9A%A9%EC%A3%BC|제목=사실감이 풍부한 손자수방법 및 손자수물|이름=특허청|발행일자=2004-09-22|등록처=대한민국 특허청|확인일자=2009-12-28}}</ref> 혼자수는 [[2009년]] [[7월 24일]]부터 [[8월 23일]]까지 성남아트센터에서 열린 전시회를 통해 소개되었다.<ref name="AsiaToday20090721">{{뉴스 인용|url=http://www.asiatoday.co.kr/news/view.asp?seq=269284|제목=전통 자수가 예술로 승화하다 성남아트센터,이용주'魂(혼)자수전'개최|이름=배문태|발행일자=2009-07-21|출판사=아시아투데이|확인일자=2009-12-28}}</ref>
 
이용주가 개발한 혼자수 기법의 특징은 다음과 같다.
* 극사실적이고 3차원적인 표현이다.
* 묘사 대상의 재질을 그대로 활용하여 실감 나는 묘사를 한다.<ref name="Golfguide20081101">{{웹 인용|url=http://olv.moazine.com/tviewer/index.asp|제목=손자수로세계적예술인들을감동시키다 소름끼치는 극사실감|이름=Golfguide|발행일자=2008-11-01|출판사=Golfguide|확인일자=2009-12-30}}</ref>
 
== 같이 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