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리 공생: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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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리공생은 생태학적으로 중요한 관계이다. 예를 들어 70% 이상의 육상 식물의 뿌리에 균근균이 공생하고 있으며, 식물은 무기 화합물과 미량 원소를 균근균에서 받는 한편, 균근균은 식물에서 광합성 산물을 받고 있다. 이와 같이, 상리공생은 지구 생태계 기능에서 필수적이라고 할 수 있다.
 
또한 상리공생은 생물의 진화를 촉진하고 있다고 생각된다. 예를 들어, 실행 등으로 대표되는 꽃 모양은 꽃가루 매개자 모양과 행동에 따라보다 수분 비율을수분율을 올리는 것 같은 형상이 발전하고 또한 꽃가루를 옮기는 동물도 벌꿀 등을 얻기 쉬운 형태로 진화하여 공진화가 일어나고 있는 것으로 생각된다. 그러나 상리공생에 의한 진화의 촉진 효과는 다른 종 사이의 관계([[포식]] - [[피식]] 관계와 [[기생]] 등)에 의한 개발 촉진 효과보다 작은 것으로 생각된다.<ref> Bronstein, JL. 1994. Our current understand of mutualism. Quarterly Review of Biology 69 (1): 31-51 MAR 1994</ref><ref> Begon, M., J.L. Harper, and C.R. Townsend. 1996. Ecology: individuals, populations, and communities, Third Edition. Blackwell Science Ltd., Cambridge, Massachusetts, USA.</ref>。
 
식물과 꽃가루를 옮기는 동물의 관계와 같이, 각 개체가 얻을 수 있는 이익에 차이가 있는 관계로 각 개체가 상리공생에 의해서 얼마의 이익을 얻고 있는 지를 단순하게 측정할 수 없다. 따라서 상리공생을 생각할 때, 공생 관계가 항상 발생하는지 아닌지에 따라 전자를 "'''절대적 상리공생'''", 후자를 "'''조건부 상리공생'''"로 구별하기도 한다. 그러나 전자에 관해서는, 타종과 공생 관계없이 생존할 수 없는 경우 또는 다른 종류의 세포에 공생 수없는 생존할 수 없는 경우 등을 포함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