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전기: 두 판 사이의 차이

내용 삭제됨 내용 추가됨
LambdaCorp (토론 | 기여)
123.99.83.25(토론)의 4929799판 편집을 되돌림
Leia0207 (토론 | 기여)
편집 요약 없음
1번째 줄:
'''정전기'''(靜電氣, Static electricity)는 정지해 있는정지되어있는 [[전하]]이다. [[대전체]]에 고착하여 그 곳에 정지하여 있는 전기로서 수지로 담요에 마찰하여 생긴 전기의해 등이일어나는 이에물리적 속한다현상이다.
 
==개요==
정전기는 물체(주로 [[유전체 (물리학)|유전체]]에 전하가 축적되어있는([[대전 (물리)|대전]]된) 상태지만, 축적되어있는 전하 자체를 지칭하는 경우도 있다. 전하는 항상 [[전기장]]에 의한 효과와 [[자기장]]에 의한 효과를 가지지만, 정전기는 전기장에 의한 효과가 클 경우다.
오래 전에 발견되어, 기원전 600년경에는 [[탈레스]]에 의한 [[마찰전기]]에 대한 기술이 존재하고있다. [[전지]]와 [[전자기유도]]가 발견되기 전까지 [[전기]]라고 하면 정전기를 가리키는 것이었다. 반대어로 '''동전기'''가 있지만, 보통의 전기가 곧 동전기이므로 별로 사용되지는 않는다.
흔히 마찰에 의해 대전된 전하를 정전기라고 부르는데, 본래는 마찰전기도 정전기 현상의 하나에 지나지 않는다. 예를 들어 [[압전효과]]도 정전기에 포함된다. [[번개]]도 [[구름]]에 축적되어있던 정전기에 의해 발생하는 [[방전]]현상이다.
일상생활에서 정전기에 의한 방전을 접할 때 정전기가 발생했다고 하는데, 이것은 정전기에 의해 [[불꽃 방전]]이 일어났다고 하는 것이 보다 정확하다. 정전기는 방전이 일어나기 전에 마찰 등으로 생긴 물체에 축적되어있던 전하를 말하기 때문이다.
 
==발생==
가장 익숙한 종류의 정전기는 두 종류의 유전체의 마찰에 의해 발생한다. 유전체를 서로 마찰할 때 발생하는 정전기의 부호는 물체의 조합에 의해 결정된다. 조합하여 양전하를 띠는 물체는 오른쪽에, 음전하를 띠는 물체는 왼쪽에 가도록 나열하면 유전체를 일직선상에 나란히 나열할 수 있으며, 이 배열을 [[대전열]]이라고 한다. 대전의 극성은 대전열에서 서로 멀리 떨어진 물체와 조합될수록 높아진다.
 
{{글로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