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토마: 두 판 사이의 차이
내용 삭제됨 내용 추가됨
편집 요약 없음 |
편집 요약 없음 |
||
1번째 줄:
[[파일:Guan yu -Summer Palace, Beijing.JPG|thumb|[[관우]]와 적토마]]
'''적토마''' (赤兎馬)는 [[중국 삼국 시대]]의 [[말 (동물)|명마]](名馬)이다. 맨 처음에는 동탁(董卓)이 가지고 있던 명마였다. 그러다가 여포(呂布)를 등용하기 위해 여포에게 적토마를 내어 주었다. 여포는 살아있는 동안 이 말을 타고 수많은 전쟁을 치렀다. 그 후 여포가 조조(曹操)에게 패하고 부하의 배신으로 죽자 적토마는 조조에게 넘어갔다. 한동안 주인이 없었으나, 조조가 관우(關羽)의 항복을 받아낸 뒤 관우의 환심을 사려고 적토마를 내준다. 하지만 관우는 적토마를 타고 다시 유비가 있는 진영으로 돌아왔다. 이제 관우가 이 말을 타고 다니며 수많은 전쟁에서 맹활약을 했다. 관우마저 손권의 계략에 걸려 처형되고 난 뒤 적토마 자신도 관우를 따라 굶어 죽음으로 주인의 뒤를 따랐다고 전해진다. 결국 적토마의 진정한 주인은 관우였음을 보여준다.
== [[삼국지 정사]]==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