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엄일승법계도: 두 판 사이의 차이

내용 삭제됨 내용 추가됨
편집 요약 없음
1번째 줄:
{{한국의 불교}}
 
《'''화엄일승법계도'''(華嚴一勝法界圖)》 또는 《'''법성게'''(法性偈)》는 [[신라]]의 고승인 [[의상 (신라)|의상]]이 [[깨달음]]의 경계와 [[법 (불교)|법]](法)에 대하여 표현한 7언 30구의 [[게송]]으로, [[화엄일승]]의 교리를 도해한 것이다.<ref name="글로벌-화엄일승법계도">[[s:글로벌 세계 대백과사전/동양사상/한국의 사상/통일신라시대의 사상/통일신라시대의 불교사상#화엄일승법계도|동양사상 > 한국의 사상 > 통일신라시대의 사상 > 통일신라시대의 불교사상 > 화엄일승법계도]], 《[[글로벌 세계 대백과사전]]》</ref>
 
이것은 극히 독창적이고, 내용이 심오하여 당시의 불교학계에 큰 영향을 끼쳤고, 의상의[[의상]]의 제자들은 이에 관한 스승과의 대화와 자기들 나름의 해석을 모아 《[[법계도기총수록]]》이라는 저서를 남겼다.<ref name="글로벌-화엄일승법계도"/>
 
== 형식 ==
전체는 210개의 [[한자]]로 이루어진 자작게송(自作偈頌)으로, 도표형식으로 구성되어 있다.<ref name="글로벌-화엄일승법계도"/> 문자들은 인(印: 도장)의 형식으로 된 4각형이 총 54개가 그려 넣어져 있다.<ref name="글로벌-화엄일승법계도"/>
 
자작게송은 굴곡된 원형(圓形)을 그리며, 그 도표의 중심에서 시작하여 중심에서 끝나도록 되어 있다.<ref name="글로벌-화엄일승법계도"/> 그 원의 중심에 위치하는 두 글자는 시작 글자가 "법(法)"이며, 끝 글자가 "불(佛)"이다.<ref name="글로벌-화엄일승법계도"/>
 
== 원문 및 번역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