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명회: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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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변방 수비와 국방 활동 ====
1457년 이조판서가 된 뒤, 상당군(上黨君)에 책봉되었고, 이어 병조판서가 되었다. [[병조]][[판서]] 재직 중 [[평안도]]와 [[함경도]]에 병력을 이끌고 출정하여 변방을 출몰하는 [[여진족]]과 야인 부락을 토벌하고, 북변을 수습한 뒤, 북방에 축성하여 방어를 확실히 하고 되돌아왔다. 그뒤 황해·평안·함길·강원도 체찰사 등을 역임했다. 그해 [[숭록대부]]가 되었고, [[1458년]] 보국숭록대부로 승진했다.
 
한명회는 활쏘기에도 능했고 문예보다는 병법과 병권에 재능을 보였다. 오지였던 북방으로 파견을 나가는 일에도 망설임이 없었고 북방의 야인들을 토벌한 뒤에는 경계를 견고하게 하는데 남다른 공적을 쌓았다. 이 일로 한명회에 대한 세조의 또다른 신임을 얻게 되어 1461년 특명으로 상당부원군(上黨府院君)에 진봉되었다. 상당부원군(上黨府院君)으로서 다시 병조판서를 겸했다가 1492년 우의정이 되었다.
 
==== 정치 활동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