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횡가: 두 판 사이의 차이
내용 삭제됨 내용 추가됨
편집 요약 없음 |
편집 요약 없음 |
||
9번째 줄:
[[소진]](蘇秦)은 [[낙양]](洛陽) 사람이다. 당시 점차로 강대해진 [[진 (춘추전국)|진]](秦)에 대하여 [[연]](燕){{.cw}}[[한나라 (전국시대)|한]](韓){{.cw}}[[위 (전국 시대)|위]](魏){{.cw}}[[조나라|조]](趙){{.cw}}[[제나라|제]](齊){{.cw}}[[초 (춘추전국)|초]](楚)의 6국이 연합하여 진(秦)에 대항할 것을 득의에 찬 변설로 열국에 설파하였다. 이것을 '''합종설'''(合縱說)이라고 한다. [[소진]]의 이 책략 때문에 [[진 (춘추전국)|진]](秦)은 15년간 침략을 정지하였다. 소진의 동생인 [[소대]](蘇代)도 소진과 힘을 합쳐서 합종(合縱)의 성립에 노력하였다.
[[장의]](張儀)는 [[위 (전국 시대)|위]](魏)의 사람으로 [[소진]]과 함께 [[귀곡선생]]에게 배웠다. [[소진]]{{.cw}}[[소대]]의 합종설에 대하여 6국이 연합, [[진 (춘추전국)|진]](秦)에 복종하여 섬길 것을 주장한 '''
종횡가의 무리는 [[책모]](策謀)를 다해 지배자 계층간에 [[권력 투쟁]]을 야기시켜 놓고, 그 [[권력 투쟁]]을 이용하여 [[정권]]을 확보하는 일을 목표로 하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