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가: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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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가'''(法家)는 중국의 역사에서 [[춘추전국시대]](770 ~ 221 BC)의 [[제자백가]] 가운데에서도 주요 유파 넷 가운데 하나이다. 나머지 셋은 [[공자]]의 [[유가]], [[노자]]의 [[도가]] 그리고 [[묵자]]의 [[묵가]]이다.
대표적인 법가 사상가는 [[상앙]](商鞅){{.cw}}[[신불해]](申不害){{.cw}}[[한비|한비자]](韓非子)이다.
천하를 다스리는 원리에 대해, [[유가]]가 인{{.cw}}의{{.cw}}예와 같은 [[덕치주의]]가 근본이라고 주장하였음에 비해 [[법가]]는 보다 엄격한 [[법치주의]]가 근본이라고 주장하였다. 법가는 천하를 다스리는 원리는 법(法)과 술(術)로 이루어진다고 주장하였다. 여기서 법(法)은 군주가 정하는 규범을 뜻하며 술(術)은 법을 행하는 수단을 뜻한다. 또한 법가는 술(術)의 핵심은 명(名: 군주의 명령)과 형(形: 신하가 이루어낸 실적)의 일치{{.cw}}불일치에 따른 시비의 판단이라고 보았다. 법가는 법(法:군주가 정하는 규범)의 엄중한 이행을 통해 부국강병의 달성하고 전제적 군주 권력의 확립을 꾀하였다.
법가 사상은 [[춘추시대]]의 패도에 부응해서 일어났는데, [[전제]] 지배체제를 지향하는 [[군주]]에게 채용되어 [[진나라]]{{.cw}}[[한나라]]의 중앙집권적 고대 제국의 형성에 대한 이론적 기초를 줌으로써 크게 중용되고 융성하였다. 그러나 [[전한]] [[전한 무제]] 이후에는 유가(儒家)가 국가의 관학으로 정통시되면서부터는 유가가 중국 사상계의 주류가 되고 법가 사상은 독자적인 발전에 있어 방해를 받았다.
== 한비자의 법가 사상 ==
▲군주는 인민을 통제하는 공개적이고 자세한 규칙.
*술(術): 법(法)을 행하는 수단, 즉, 신하들을 이끌어가는 방식
▲인민과 신하를 굴복시키는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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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춘추시대 ===
*[[관중 (춘추)|관중]](管仲)
*[[자산 (인물)|자산]](子產)
=== 전국시대 ===
*[[신도 (인물)|신도]](愼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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