척관법: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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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척근법'''(尺斤法)은 고대 [[중국]]에서 시작되어 [[동아시아]]권역에서 널리 사용된 [[도량형]] [[단위계]]이다. 척근법의 척(尺)은 길이를 나타내는 단위 중 하나이며 근(斤)은 무게를 나타내는 단위 중 하나로서, 길이와 무게 그리고 길이로부터 유도될 수 있는 넓이와 부피 등을 재는 방법을 의미한다. '''척간법'''(尺間法) 또는 '''척관법'''({{lang|ja|尺貫法}})<ref> [[일본]]에서 무게의 단위로 ‘[[관 (단위)|관]]’(貫)을 사용하고 있음 </ref>이라고도으로도 불리운다불린다.
 
길이 단위로 모(毛)와 리(厘), 푼(分), 치(寸), [[자 (단위)|자]], 장(丈), 척(尺), 간(間), 정(町), 리(里)가 있으며, 넓이 단위로는 평(坪)와 보(步), 정(町)이 있다. 부피 단위로는 와 홉(합, 合), [[되]](승, 升, 또는 되승), 말(두, 斗), 섬(석, 石), 곡(斛)이 있으며, 무게 단위로는 돈, 냥(兩), 근(斤), 관(貫) 등이 있다. 척근법의 단위는 지역과 시대에 상관없이 널리 사용되고 있으나 그 기준은 지역과 시대에 따라 차이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