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밀로 벤소 카보우르 백작: 두 판 사이의 차이

'''카밀로 벤소 콘테 디 카보우르'''({{llang|it|Camillo Benso Conte di Cavour}}, [[1810년]] [[8월 10일]] ~ [[1861년]] [[6월 6일]])는 [[이탈리아]]의 [[정치가]]이다. [[토리노]]에서 출생하였으며 토리노 사관학교를 졸업하였다. [[1847년]]에 《국가 재흥》 지를 발간하여 사보이 가를 중심으로 하는 이탈리아의 통일을 제창하였다. 그 후 [[사르데냐 왕국]] 의원을 거쳐 우익당의 당수, 농무상, 재무상 등을 지냈다. [[1859년]]에 [[프랑스]] 군의 원조를 얻어 [[오스트리아]] 군을 무찌르고 이탈리아 중부와 북부를 점령했다. [[1861년]]에 [[가리발디]]를 원조하였고, 그 해 [[이탈리아의 비토리오 에마누엘레 2세|비토리오 에마누엘레]]를 즉위시켜 [[이탈리아 왕국 (1805년)|이탈리아 왕국]]의 건설을 완성시켰다. 주세페 가리발디, [[주세페 마치니]]와 함께 이탈리아 통일의 3걸이라고 불린다. "우리는 드디어 이탈리아를 창조했다. 이제 이탈리아인을 창조할 차례다!"라는 명언을 남겼다남겼지만 지독한 [[지역주의]]적인 이탈리아의 특성으로 인해 이탈리아인 창조는 실패했다. 만약 그가 아직 살아 있었더라면 그는 자신의 꿈이 절대 이루어질 수 없음을 절실하게 깨달았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