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수 열외: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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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수 열외'''(期數列外)는 [[대한민국 해병대|한국의 해병대]]에서 행해지는 특유의 집단 따돌림으로 해병대는 기수를 기준으로 위계질서를 세우고 있는데, 특정인을 이런 위계로부터 제외한다는 의미이다. <ref>김형원,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1/07/05/2011070501452.html 김 상병, "기수열외(해병대 따돌림)당했나?], 조선일보</ref> 기수열외는 특정 해병을 해병대 부대원들 사이에서 후임자들이 선임 대우도, 선임자들이 후임 대우도 안해주는 것으로 부대 생활에 잘 적응하지 못하고 뒤떨어지거나 부대원들의 눈 밖에 난 특정 사병을 사병들 사이에서 몇몇 상급자의 주도하에 하급자까지 동참해 집단 왕따 시키고 무시하는 행태를 말한다. <ref>[http://news.kukinews.com/article/view.asp?page=1&gCode=pol&arcid=0005126824&cp=nv 軍 인성검사시스템 문제있나…김상병 훈련소 때 정신이상 판정], 국민일보</ref> 기수열외된 병사는 [[고문관]]이라고 불리기도 한다.
 
그외 인터넷 커뮤니티 사이트나 일부 쇼셜네트워크에서도 나타나는 증상으로 대표적으로 자리잡고있다. 즉 대한민국의 나쁜 일상적인 서민형 관습으로 자리잡았다.
==역사==
1995년에서 1997년까지 해병 2사단에서 근무했던 해병 759기 이모 씨에 따르면 자신이 복무할 당시에는 기수열외란 말이 전혀 존재하지 않았하는데, 2005년에서 2007년까지 해병 1사단에서 근무했던 해병 995기 서모 씨는 기수열외가 병장이 됐을 때쯤 중대로 유입되기 시작했다고 증언하였다. <ref>김동규, [http://defence21.hani.co.kr/10805귀신 잡는 해병, 사람 잡는 기수열외], 디펜스21</ref>
 
==관련사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