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샤야니: 두 판 사이의 차이

내용 삭제됨 내용 추가됨
편집 요약 없음
편집 요약 없음
1번째 줄:
[[파일:Dakshayani.jpg|thumb|right|350px|닥샤야니가 죽은 후 분노에 휩싸여 들판을 내달리고 있는 [[시바]]: 닥샤야니의 타다 남은 시신이 [[시바]]가 들고 있는 창에 매달려 있다]]
 
'''닥샤야니'''({{llang|sa|दाक्षायणी Dākshāyani}}) 또는 '''사티'''({{llang|sa|सती Satī}})는 결혼 생활의 행복과 지속을 관장하는 [[힌두교 여신]]이다. 특히 닥샤야니는 힌두 [[부인]]이 [[남편]]의 장수를 기도할 때 그 [[기도]]의 관장자로 숭배하는 [[여신]]이다. [[데비]]의 한 측면으로서 닥샤야니는 [[시바]]의 첫 번째 부인이며, [[시바]]의 두 번째 부인은 [[파르바티]]인데, [[파르바티]]는 [[닥샤야니]]가 [[윤회]] 또는 [[재화신]]한 여신이다.
 
힌두 전설에 따르면 닥샤야니와 [[파르바티]]는 모두 [[시바]]로 하여금 [[금욕]]적 [[은둔]] 생활에서 나와 세상의 일에 창조적으로 참여하도록 유도하는 역할을 하며 그리고 이 역할을 성공적으로 해낸다.<ref>{{참고연결|Kinsley|1987|p=38}}</ref> 힌두 전설에 따르면, 닥샤야니는 자신의 아버지 [[닥샤]]([[:en:Daksha|<span style="color: black">Daksha</span>]])가 여러 [[힌두교의 신|신]]을 초청하여 개최한 [[야즈나]]([[:en:Yajna|<span style="color: black">Yajna</span>]])에서 남편인 [[시바]]가 자신의 아버지로부터 존중받지 못하고 불명예와 모욕을 당하자, [[시바]]가 존경과 찬사를 받지 못하고 오히려 불명예와 모욕을 받는 것은 자신이 [[시바]]와 결혼하면서 일어난 일이라고 생각하여 다음 생에서는 자신이 존경할 수 있는 아버지 밑에서 태어나기를 기원하면서 자신이 지닌 [[요가|요가력]]을 사용하여 스스로를 [[불]] 태워 죽음에 이른다.<ref>{{참고연결|Kinsley|1987|p=35}}</ref> 이 이야기는 [[시바]]를 [[지고자]]로, 닥샤야니를 [[지고자]]의 [[지혜]] 즉 [[아트마 즈냐나]]에 도달한 [[영혼]] 또는 수행자로, 닥샤를 이 깨달은 자 또는 [[예언자]]가 전하고 있는 [[지고자]]에 대한 진실을 거부하는 세상에 대한 비유적인 이야기로 해석되기도 한다.
 
==주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