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테섬: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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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Image-Notre Dame de Paris on Île de la Cité Edit 1 - July 2006.jpg|thumb|right|300px|시테 섬에 있는 노트르담 대성당]]
'''시테 섬'''({{llang|fr|Île de la Cité}})은 [[프랑스]] [[파리 (도시)|파리]] [[센 강|세느 강]]에 있는 두 개의 자연 섬 가운데 하나로, 행정 구역상으로는 파리 15구와 파리 16구에 속한다. 참고로 세느 강에 있는 하중도 가운데 시테 섬과 [[생루이 섬]]은 자연 섬이며 [[시뉴 섬]]은 인공 섬이다. 섬 이름은 프랑스어로 "도시"를 뜻한다. [[율리우스 카이사르]]가 쓴 [[갈리아 전기]]에 따르면 기원전 1세기 이 곳에 [[파리시족]]이 살고 있었다는 기록이 전한다.
 
파리의 발상지로 여겨지며 섬 안에는 [[노트르담 대성당 (파리)|노트르담 대성당]]과 [[생트샤펠 성당]]이 있다. 1850년대까지만 하더라도 이 곳에는 주택 단지와 상업 단지 밖에 없었지만 현재는 사법부 청사와 병원, 파리 경찰청 청사가 들어서 있다. 섬 최서단과 최북단에는 주택 단지가 들어서 있는데 이 곳은 16세기 수도원이 들어설 터로 선정되었다가 건설이 보류된 곳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