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의 미술: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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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age파일:El Greco - El Espolio.jpg|thumb|right|200px|엘 그레코]]
'''스페인의 미술'''은 스페인의 시각적 예술을 일컫는 말로서 전 세계에서 활동하는 스페인 예술가들의 활동을 포함한다. 안달루시아 지방에서는 이슬람의 영향으로 짙은 특색이 나타나며 오늘날에도 코르도바, 세비야, 그라나다 등지에서 찾아볼 수 있다. 프랑스나 이탈리아의 영향은 바로크 양식이나 신고전주의 시대에 두드러지게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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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과 네덜란드의 연관성이 15세기 중반 이후로 지속돼 왔기에 초기 르네상스 시대의 회화는 네덜란드 회화의 영향을 많이 받았고 독특한 양식을 만들어낸다. 대표적으로 페르난도 가예고, 바르볼로미 베르메호, 페드로 베루구에테, 후안 데 플란데스 등이 있다.
 
[[File파일:Luis de Morales - Pietà.jpg|thumb|150px|left|''Pietà'']]
르네상스 시대나 마네의 회화 양식을 표현하며 스페인에서 따로 범주를 분리하기는 어렵지만 이탈리아와 네덜란드의 영향이 각 지역에 따라 달리 나타난다. 피옴보, 빈센트 후안 마시프, 화가이자 건축가인 페드로 마추카를 표현한다. 루이스 데 모랄레스는 종교적인 면모를 회화에 많이 담아 표현하여 동시대에도 신성한 사람이라는 별칭을 얻었다.<ref>''The Prado Guide'', page 48. Museo National Del Prado, 2nd Edition, May, 2009.</re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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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각==
[[File파일:Dama de Baza (M.A.N. Inv.1969-68-155-123A) 03.jpg|thumb|200px|숙녀 바사, 고대 이베리아 조각.]]
플래터래스크 양식은 16세기 때부터 19세기까지 이어져왔으며 양식의 영향에 있어 가장 위대한 스페인 미술가들이 많이 탄생한 시기이다. 알론소 베루구엔테는 "스페인 조각의 왕자"로 불리웠으며불리었으며 화가이자 건축가이기도 해 웅장함과 재료의 질감을 살리고 표현력을 배가하는 특징을 구가했다.
 
16세기 후대에 들어서 스페인 르네상스 시대의 조각은 바로크 양식으로서 17세기까지 이어져 18세기에 꽃을 피웠으며 여러 학교에 적용돼 조각을 현실적으로 표현했다. 당시 현실적이고 친밀하며 동시에 창조적이었던 유럽의 조각에 대한 경향이 네덜란드와 이탈리아에서 꽃피웠기에 이에 맞춰 작품 활동이 행해졌다. 세비야와 베르가라 지역의 학풍이 이에 탁월한 작품 세계를 선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