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론: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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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론'''(自由論, On Liberty, 1859)은 [[J. S.스튜어트 밀]]의 자유에[[자유]]에 관한 불후의 명저이다. [[1851년]]에 결혼하여 이 저서가 출판되기 전년에 급사한 사랑했던 티라 부인과의 공저로서, 전체가 5장으로 되어 있다.
 
제1장 '서문'에서는 예로부터 있었던 자유와 권력의 대립 문제가 이제는 개인과 다수자의 투쟁이란 문제도 포함하게 되었음을 지적하고, 단순히 자기 자신에게만 관계있는 일에 대해서는 개인이 절대적으로 다수자의 전제(專制:단지 관헌에 의한 압제뿐만 아니라 사회에 있는 의견이나 감정의 전제도 포함된다)에 복종할 필요는 없다고 하였다. 이 자유의 영역이란 ① 의식내의 영역, 즉 양심의 자유와 사상과 감정의 자유, ② 기호 추구의 자유, 즉 우리 자신의 성격에 알맞게 각각의 생활 방식을 세우는 자유, ③ 여러 개인이 단결하는 자유를 의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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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서는 [[홉스]], [[로크]], [[벤담]] 이래의 [[자유]]에 대한 견해를 집대성하였고, 특히 [[권력]]에 따른 [[개인]]의 자유 침해를 억제하려고 하였다. 동시에 개인과 [[사회]]의 관련에 대하여 언급하고 19세기 중엽의 [[자유주의]]([[개인주의]])와 [[사회주의]]와의 관련에 대한 문제를 제기하고 있는 점에서 주목할 만하다.
 
==더보기==
*[[존 스튜어트 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