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가니 (소설):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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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부 대응에 대한 비판 ==
2005년 인화학교 교직원들이 청각장애인을 상습적으로 성폭행한 사건이 알려졌다. 당시 최시문 인화학교 교사는 시교육청 교육부에 탄원서를 보내는 등 이를 알리려고 동분서주 했지만 관계기관의 반응은 냉담했다고 말했다. 김영진 민주당의원은 "인화학교 사건을 보며 참담한 심정을 금할 수 없다. 242일간 농성 등 온몸으로 항거할 때 교과부, 교육감이 사실상 아무런 조치를 안했다"고 지적했다 당시 인화학교 대책위는 2006년부터 2007년까지 242일간 천막농성을 벌였다. 그러나 오히려 업무방해, 집단행동 등의 이유로 파면, 해임 등 대량 징계를 당한 것으로 드러났다.<ref>[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01&aid=0005293155 교과위 국감 '인화학교' 최대 이슈]</ref>
 
== 소설의 모티브 ==
작가 공지영은 광주 인화학교 사건 관련 마지막 선고공판이 있던 날의 법정 풍경을 그린 젊은 인턴기자의 스케치 기사의 '집행유예로 석방되는 그들의 가벼운 형량이 수화로 통역되는 순간 법정은 청각장애인들이 내는 알 수 없는 울부짖음으로 가득 찼다'는 내용에서 모티브를 얻었다고 한다. <ref> [http://www.hani.co.kr/arti/society/society_general/498526.html 한 인턴기자 ‘분노의 글’이 도가니 만들었다]《한겨레》</ref><ref>http://hanireporter.co.kr/arti/SERIES/79/154073.html [인턴21] “괴물급 기사 찾아라” 21명 좌충우돌</ref>
 
== 주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