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녹텐 (2011년):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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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필리핀 ====
[[필리핀]] [[알바이 주]], [[북카마리네스 주]], [[남카마리네스 주]]는 폭우로 인해 주의 전체가 물에 잠겼었다. 쌀 작물의 작은 피해도 보고되었다. [[필리핀]]에 태풍 녹텐이 지나가면서 매우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했었고, 이후 [[7월 26일]]부터 [[7월 27일]]까지 [[루손 섬]] 전체 [[유치원]]부터 [[대학교]]가 모두 휴업했다. 또한 고기잡이 배가 사라지면서 타고 있던 사람 중 25명이 실종되었고 이 배는 [[마스바테 주]] 근처 해안에서 발견되었다. 나중에 실종자의 수는 31명으로 늘었다. [[루손 섬]] 북부에는 태풍 녹텐이 지나가면서 광범위한 홍수가 났다. [[국도]]가 통과할 수 없게 되었고 [[산사태]]도 일어났다. 7월 26~27일까지 폭우와 강풍으로 인해 26편의 국내 비행편이 취소되었다. 이 때 [[필리핀]] 정부가 집계한 사망자 수는 27명이었고 실종자의 수는 60명이 넘었다. [[7월 28일]]에는 사망자가 35명으로 증가하였는데 여기에는 두명의 [[지뢰]] 사무국 직원과 두명의 경찰관들이 포함되어있었다. [[일로코스 지방]]과 [[중부 루손 지방]], [[비콜 지방]]에서 728,554명의 이재민이 발생하였고 [[필리핀 기상청]]은 부정확한 태풍 정보를 발표해 많은 논란이 있었다.
 
[[7월 29일]]에 [[필리핀]] 전체 사망자는 41명으로 집계되었다. 41명의 사망자 가운데 [[알바이 주]]의 주지사의 어머니도 있었다. 그녀는 태풍으로 정전된 집의 계단에서 미끄러져 머리를 크게 다친 것으로 추정되었다. [[7월 30일]]에는 사망자가 50명으로 늘었고 대부분의 사망자는 익사했거나 부러져서 떨어지는 가로수에 맞아서, 또는 [[산사태]]가 일어나 흙에 깔려 숨진 것으로 밝혀졌다. 이들 중 상당수는 [[비콜 지방]]에서 일어났으며 [[비콜 지방]]은 식수, 전기, 그리고 잔해와 부서진 도로를 복구할 수 있는 작업자가 매우 필요한 상태였다. [[8월 2일]]에는 사망자가 66명으로 증가했다. [[태풍]]으로 인한 피해는 [[학교]] 건물에서 가장 심한 것으로 드러났다.
 
[[분류:태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