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라의 국왕: 두 판 사이의 차이

내용 삭제됨 내용 추가됨
Kimjae20 (토론 | 기여)
잔글편집 요약 없음
2번째 줄:
 
== 일러두기 ==
* 신라에서는 군주의 칭호가 [[거서간]], [[차차웅]], [[이사금]], [[마립간]], [[왕]] 등으로 여러 차례 바뀌었는데, 이런 변화는 신라의 발전과정을 나타낸 것으로 보인다. 즉, 정치적 군장과 제사장의 기능이 분리되면서 거서간과 차차웅으로 그 칭호가 나누어지게나뉘게 되었고, 박·석·김의 3부족이 연맹하여 그 연맹장을 3부족에서 고대로 선출하게 될 때에 연맹장이란 의미에서 이사금을 칭하였다. 이후 김씨가 왕위세습권을 독점하면서 왕권의 강화를 위해 대군장이란 의미의 마립간으로 바꾸었다. 그 뒤 왕위상속제를 확립하고, 이어 6부를 개편하여 중앙집권화를 추진하면서 마립간 대신 왕이란 칭호를 사용하게 되었다.<ref>국사 편찬 위원회, 《고등학교 국사》, 교육 인적 자원부, 서울 2004. 50쪽</ref>
* 내물과 실성 두 임금은 [[삼국유사]]에서는 마립간이라고 하나 여기에선 [[삼국사기]]를 따라 이사금으로 한다.
* 선덕, 진덕, 진성 세 임금은 사기에는 ‘왕’으로만 기록되어 있으나 ‘여왕’의 칭호가 더 일반적으로 사용되므로 ‘여왕’으로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