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 사회: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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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정치가 아니라 비정부기구라하죠 엔지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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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사회'''(市民社會, civil society)는 비정부적이고 자발적인 공공 및 사회적 조직과 단체의 총체를 일컫는 말로서, 사회에서 [[국가]] 및 [[시장]]과 구별되는 독립적 영역이다. 단,시민 사회와시민사회와 국가, 시장의 경계는 상당히 모호하고 유동적인 점도 있으나 이론상으로는 분리 가능하다. <ref>흔히 시민운동단체로 불리는 참여연대,환경운동연합,인권운동사랑방 등의 단체가 시민사회의 전형이다.한국에선 전통적으로 공公과 사의 개념은 있어도 민주주의적 경험이 축적되지 않은 관계로 국가·자본과 개인 사이의 제3의 공(共)적 영역인 시민사회의 위상을 알지 못했고 자리잡을 기회를 갖지 못했다.원래 시민사회는 '모든' 시민과 민중이 정치와 경제의 주체로서 이에 참여하고 견제하고 비판하는 것이지만,이것이 일시에 가능한 것은 아니니까 시민사회(단체)를 통해 시민의 의사를 대변하는 것이다.물론 정당이 있고 언론이 있지만 이들이 시민의 의사를 반영해 주지도 않을뿐더러 의사를 왜곡하고 공익을 해치기도 하기에 시민이 직접 조직적으로 나서는 것이 한국적 맥락에서의 시민사회(단체)다. 시민사회의 힘이 강화되면 국가와 자본,언론을 견제하고 통제할 수 있다.주권재민을 실현하는 진정한 시민권력도 수립할 수 있을 것이다
</ref>
 
== 정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