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크 음악: 두 판 사이의 차이

켈트족 국가인 아일랜드와 스코틀랜드의 포크 음악이다. 그냥 '포크' 라고 하는 경우에는 미국, 캐나다, 잉글랜드 등, 앵글로색슨 문화가 강세인 지역의 고전 포크송을 가리킨다. 하지만, 아일랜드와 스코틀랜드도 영어권 국가이기 때문에 이 두 나라의 포크 음악은 포크로 분류한다. 그러나 민족이 켈트족으로 완전히 다르고, 따라서 '켈트 문화권' 이라는 한 문화권을 형성하기 때문에 별도로 아일랜드 포크, 스코틀랜드 포크로 분류한다. 그러나 같은 켈트 문화권이라도, [[프랑스]] 북서부 [[브르타뉴]]와 [[스페인]] 북서부 [[갈리시아]]는 언어가 영어가 아니기 때문에 이 지역의 켈트 음악은 월드뮤직으로 분류한다. 민족적 성격이 강하며, [[리코더]]는 [[틴 휘슬]]로, [[드럼]]은 [[보란]]으로 대체되는 경우가 많다. 자세한 내용은 [[스코틀랜드의 포크 음악]], [[아일랜드의 포크 음악]] 참조.

포크록(Folkrock)은 포크송 적인 감각을 가진 [[로큰롤]]을 말한다. 1965년에 <미스터 탬버린 맨>이 히트한 이래, 이러한 스타일이 널리 시도되기에 이르렀다. 보통 포크기포크는 [[기타]], [[밴조]], [[리코더]], [[하모니카]], [[콘서티나]], [[아코디언]], [[만돌린]], [[바이올린]], 세트 형태가 아닌 한 개의 [[드럼]]을 사용하는 반면, 포크록은 [[전기 기타]], [[베이스 기타]], [[신시사이저]]를 쓰고 [[드럼 세트]]로 록 비트를 붙인다. 1967년경부터 사이케데릭 사운드 등 여러 가지 신종 록의 움직임이 왕성해짐에 따라 포크록도 그 안에 흡수된 것 같으며, 그 뒤로 이 말은 그리 쓰이지 않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