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철: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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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4년]] [[롯데 자이언츠]]에 [[신고선수]]로 입단, [[1997년]] 14승 5패 7세이브, 2.45의 방어율을 기록했으나, 이듬해에 단 2승에 그치면서 부진에 빠졌다. [[2001년]] 시즌 13승 7패로 데뷔 후 두 번째로 두자리 승수를 기록하면서 [[손민한]]과 함께 팀의 원투펀치를 이루었다. [[2002년]]에는 부상으로 5경기 출장에 그쳤고, [[2003년]] [[4월 6일]] [[수원야구장]]에서 열린 [[현대 유니콘스]]전에서는 [[심정수]]의 얼굴을 맞혀 [[한국야구위원회]]로부터 제재를 받기도 했다. 심정수는 이 때부터 얼굴보호 헬멧(일명 검투사 헬멧)을 사용하게 된다. [[4월 20일]] 대전 한화전에 선발투 수로 등판해 6회 2사까지 무실점 호투로 팀을 개막 12연패 뒤 첫 승을 선사했으며, 이후 그는 팀이 연패에 빠질 때마다 호투하면서 팀을 연패에서 구해냈다. 당시 롯데는 [[손민한]], [[염종석]] 등이 부상과 부진에 시달렸고, [[백인천]] 감독의 납득이 안 가는 팀 운용으로 시즌 15연패 등 최악의 상황에 내몰리고 있었다. 박지철은 그 해 8승 7패 3.89의 방어율로 어느정도 부활의 조짐을 보였으며, [[2004년]]에도 9승 7패로 팀 내에서 중요한 비중을 차지했다. [[2004년]] [[9월 9일]] 사직 LG전에서는 데뷔 첫 완봉승을 기록하기도 했다. 그러나 그의 맹활약은 거기까지였다.
 
[[2005년]] 전지훈련 도중 가벼운 부상으로 훈련을 제대로 소화하지 못한 탓에 그 해 단 1승(5패)에 그치는 등 부진에 빠진데다 이 과정에서 당시 코칭스태프의 눈 밖에 나 2군으로 내려간 뒤 그대로 시즌을 마치게 되었다. [[2006년]], [[2007년]] 2시즌 동안 단 24경기에만 출장, [[2007년]] 시즌 종료 뒤 방출되었다.
 
== LG 트윈스 시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