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궁장만: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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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애==
 
기원전 6세기, [[송 (춘추 시대)|송나라]]는 [[노나라]], [[정나라]] 연합군과의 전쟁에 맹획을 선봉에 세우고 남궁장만을 장수로 내보냈는데, 전쟁은 승패 없이 끝났다. 송장공에 이어 아들 송민공(宋湣公)이 제위에 올랐고, [[제나라]]에서는 제환공이 제위에 올랐다. 송나라는 [[제나라]]와 연합하여 [[노나라]]를 공격했다. 송나라 장수 남궁장만(南宮長萬)은 자신의 기백을 믿고 경솔히 공격하다가 [[노나라]] 장공이 쏜 활에 맞고 포로가 되었다. [[노나라]] 장공은 남궁장만을 송나라로 돌려보냈다.
 
송민공(宋湣公)은 돌아온 남궁장만에게 실력이 형편 없어 [[노나라]] 죄수가 되었다는죄수라는 농담을 자주 하였고, 남궁장만은 내심 불괘하게 생각했다하였다. 어느날, 남궁장만은 송민공과 함께 술을 마시고, 장기을 두다가 송민공의 계속된 "노나라 죄수" 소리에 격분하여 송민공을 때려 죽였다. 남궁장만은 진(陳)나라로 달아났지만, [[진나라]]는 남궁장만을 사로 잡아 송나라로 압송하여 처형되었다. 남궁장만의 아들 '''남궁우'''(南宮牛)는 [[위나라]]로 도망을 갔다.
송장공에 이어 아들 송민공(宋湣公)이 제위에 올랐고, [[제나라]]에서는 제환공이 제위에 올랐다. 송나라는 제나라와 연합하여 [[노나라]]를 공격했다. 송나라 장수 남궁장만(南宮長萬)은 자신의 기백을 믿고 경솔히 공격하다가 [[노나라]] 장공이 쏜 활에 맞고 포로가 되었다. [[노나라]] 장공은 남궁장만을 송나라로 돌려보냈다.
 
송민공(宋湣公)은 돌아온 남궁장만에게 실력이 형편 없어 [[노나라]] 죄수가 되었다는 농담을 자주 하였고, 남궁장만은 내심 불괘하게 생각했다. 어느날, 남궁장만은 송민공과 함께 술을 마시고 장기을 두다가 송민공의 계속된 "노나라 죄수" 소리에 격분하여 송민공을 때려 죽였다.
 
송민공 동생 공자 '''어열'''(禦說)이 봉기하여 남궁장만을 공격하자, 남궁장만은 진(陳)나라, 맹획(孟獲)은 [[위나라]]로 달아났다. [[진나라]]는 남궁장만을 사로 잡아 송나라로 압송하였다. [[위나라]]로 도망갔던 맹획도 사로잡혀 [[송나라]]로 압송되었다. 남궁장만과 맹획은 처형되었다.
 
남궁장만의 아들 '''남궁우'''(南宮牛)는 [[위나라]]로 도망을 갔다.
 
[[분류:춘추 전국 시대 사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