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기역 추돌 사고: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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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기역 추돌 사고는 [[1984년]] [[10월 2일]] 오전 11시 40분경, [[경원선]] [[외대앞역|휘경역]]으로부터 남쪽으로 약 200여 미터에 신호 대기 중으로 정차하던 전동차를 춘천 방면으로 진행하던 화물열차가 추돌하여 승객과 승무원 3명이 사망하고 30여 명이 중경상을 입은 사고이다. 수도권 전철 사고로는 당시 처음으로 규모가 큰 사고로 기록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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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고는 1984년 경원선 회기역에서 일어난 사고로 경원선 초기저항차 성북행이 마주 오던 화물 열차와 충돌한 사건으로 기관사는 즉사하였으며 그 초저항차는 대파되었고 승객들이 많이 죽었다고 전해진다.
===사고 개요===
[[1984년]] [[10월 2일]] 오전 11시 40분 경, [[외대앞역|휘경역]]으로 진입하던 당시의 서울전동차사무소 소속 제 190호 전동열차(당시 [[인천역]] 출발 [[성북역]] 종착)가 [[외대앞역|휘경역]]앞 건널목에서 신호 대기를 받고 정차하던 중 [[청량리역]]에서 떠나 [[춘천역]]으로 향하던 제 1975호 화물열차(당시 화물 성격은 유류로서 유조열차 편성이었음)가 추돌하면서 일어났다. 당시 화물열차 기관사의 진술에서는 사고 직전에 약 1km 정도의 위치에서 정차 중인 전동열차를 발견하고 급히 비상제동을 걸었으나, 제동거리가 미치지 못해 추돌하였다고 한다.
 
 
===사고 원인===
사고 구간은 곡선으로 놓여 있어서 기관사의 가시 상황이 열악한 환경이었으며, 화물열차 기관사는 시야가 불량한 커브길에서 천천히 운행했어야 함에도 불구하고 빠른 속도로 운행하다 전동차를 발견하고 급히 제동을 걸었으나 제동거리가 미치지 못한 것과 더불어 의심이 나는 구간에서 무전 연락을 취해 선행 중의 차량이나 위험 요소가 있는지에 대한 상황을 미처 확인하지 않았던 것 등이 주요 원인으로 조사되었다. 이번 사고의 여파로 화물열차 기관사에게 구속영장이 집행되었다.
 
 
===피해 규모===
* 인명 피해 : 사망 3명, 부상 30여 명.
* 차량 파손 : 1002-1202호 객차는 대파되어 폐차됨, 다른 객차도 연결고리 등이 파손되는 피해를 입었다.
 
 
== 바깥 고리 ==
*[http://newslibrary.naver.com/viewer/index.nhn?articleId=1984100200209201010&editNo=2&printCount=1&publishDate=1984-10-02&officeId=00020&pageNo=1&printNo=19385&publishType=00020 徽慶(휘경)전철역 전동차 貨物列車(화물열차)에 받혀 3명死亡(사망)]
 
*[http://newslibrary.naver.com/viewer/index.nhn?articleId=1984100200329211005&editNo=2&printCount=1&publishDate=1984-10-02&officeId=00032&pageNo=11&printNo=12005&publishType=00020 油槽(유조)열차가 電動車(전동차)추돌]
 
*[http://newslibrary.naver.com/viewer/index.nhn?articleId=1984100300209207009&editNo=2&printCount=1&publishDate=1984-10-03&officeId=00020&pageNo=7&printNo=19386&publishType=00020 화물列車(열차) 기관사令狀(영장)]
 
 
{{토막글|사고}}
{{대한민국의 철도 사고}}
[[분류:사고]]
[[분류:열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