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전차: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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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보수동을 거쳐 일본인이 다수 거주하던 부성교(현재의 토성교)의 조선와사 사옥 앞까지 노선을 연장하고 1916년 9월 22일에 영업을 개시하였다. 1917년 12월 19일에는 나가테(長手)선(해방 후의 광복선)을 연장 개통하여 시내 순환선이 완공되었다. 이 시점에서 19.5km의 영업거리를 갖추게 되었으며, 이 시점이 부산의 전차사업 최전성기였다고 전해진다.
 
이후 1924년 4월 1일에 [[경상남도]] 도청 이전을 계기로 부산역 앞~부산진 3.2km의 구간을 복선화하여 1924년 9월 말 준공하고, 차량 증편, 전차선 개수 등의 사업을 진행하며, 9월에는 보수동 2가에서 도청앞을 거쳐 나카지마마치(中島町; 현재의부용동, 부객동현 부민동에 통합)에 이르는 단선을 연장하였다.
 
1937년에는 전기사업의 합리화를 위한 합병 움직임이 발생하면서 조선와사전기는 남선합동전기 주식회사로 개편되었으며, 이후 해방 후에는 남선전기주식회사로 개편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