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르마리스: 두 판 사이의 차이

언제 건설되었는지는 확실하지 않지만 기원전 6세기에 건설된 퓌스코스({{llang|el|Φύσκος}}, Physkos)로 알려져 있었고 고대 도시 [[카리아]]의 일부로 추정된다. 역사가 [[헤로드토스]]의 기록에 따르면 기원전 3000년부터 마르마리스에 요새가 있었다고 전해진다. [[헬레니즘]] 시기 때 [[알렉산드로스 대왕|알렉산더 대왕]]의 침략으로 인해 요새는 포위되었다. 당시 600명에 달했던 마을 주민들은 군대에 대항하는 것을 포기하고 요새 안에 있던 귀중품을 모두 태웠으며 여성들, 아이들과 함께 언덕으로 도망쳤다. 한편 요새의 전략적인 중요성을 인지하고 있던 침략자들은 귀환 전의 병사 200~300명을 수용하기 위해 요새를 수리했다. 15세기 중순 [[오스만 제국]]의 술탄 [[메흐메트 2세]]가 [[아나톨리아]]의 민족과 왕족들을 1개 군대로 통일하고 정복하는 데에 성공했지만 [[도데카네스 제도]]를 점령하고 있던 [[로도스 기사단]]에게는 위협이 되었다. 기사단은되었고 로도스 섬을 중심으로 [[메흐메트오스만 2세]]와제국과 싸웠다싸우게 된다. 1522년 오스만 제국의 술탄 [[술레이만 1세]] 술탄이가 요새를 재건하면서 로도스 섬 원정이 시작되었고 이 때부터 군사적 요충지가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