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변군: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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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역사 ==
[[조선]] 시대에는 함경도, [[일제시대일제 강점기]]에는 함경남도의 최남단에 속해있었다. 1946년에 강원도에 편입되었고 1952년의 구역 개편에 의해서 서남부가 고산군으로서 분할되었다.
 
고산군을 포함한 역사적인 안변군은 예로부터 조선의 '중앙'과이라고 함경도를 연결하는 추가령, 강원도 내륙부로 향하는 철령이라는 요충지(현 고산군)를 가까이 둔 땅이었다. 근대에도 경성(현 서울)과 원산을 연결하는 [[경원선]](현 [[강원선]])이 추가령을 넘어 군내를 통과하였고 [[동해북부선]](현 금강산 청년선)이 [[안변역]]에서 분기해 해안가에서 남하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