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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운몽'''》(九雲夢)은 서포 [[김만중]]이 1687년 선천 유배 시절 어머니 윤씨 부인의 한가함과 근심을 덜어주기 위하여 지었다고 전해지는 [[한국]] 양반고소설의 소설의 대표적대표 작품이다. (실제 현재까지 구운몽 저술지 논란은 계속되고 있으며 학계에서는 일반적으로 '선천 저술설'을 주장하고 있다)
 
[[유교]], [[도교]], [[불교]] 등 한국인의 사상적 기반이 총체적으로 반영되어 있으며 불교의 [[불교의 공|공]](空)사상이 중심을 이루고 있다. 성진이라는 불제자가 하룻밤의 꿈 속에서 온갖 부귀 영화를 맛보고 깨어나, 인간의 부귀 영화는 일장 춘몽에 불과하다는 것을 느껴 불법에 귀의하게 된다는 내용으로내용이다. <옥루몽>, <옥련몽>과 같은 조선시대 몽자류 소설의 효시에 해당한다. 중국으로 소개되어 청대에 구운루라는 소설로 다시 등장하기도 하였다.
 
현재 고등학교 국어(하) 교과서에는 그 내용이 해석본으로 일부 등재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