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선: 두 판 사이의 차이

내용 삭제됨 내용 추가됨
18호 (토론 | 기여)
고향 주석
30번째 줄:
[[12월 19일]] [[전북]] [[고창]] [[무장면]]에서 수업을 마치고 귀가하던 중고생 남매가 실종됐다. 남매가 사라진 뒤 반나절 만인 다음날 아침 9시 20분 경, 피해자의 집에서 300여 미터 떨어진 풀밭에서 중학교 1학년인 남동생 박 군이 목이 졸려 숨진 채 발견됐다. 박 군의 사체는 목도리로 눈을 가린 상태였고, 시신의 목에는 노란 노끈이 단단히 매듭지어져 있었다. 5미터 옆에서 예리한 도구로 잘린 여성의 브래지어와 팬티가 발견되었는데 누나인 박은미 양의 것이었다.
 
누나인 박은미 양의 주검은 남동생의 시신과 500여 미터 떨어진 야산에서 발견됐다. 치마는 뒤집힌 채 가슴위쪽까지 걷어올려져 얼굴을 덮고 있었고 , 두 손은 노끈과 스타킹으로 나무에 결박되었으며 다리는 각각 다른 나무에 노끈과 스타킹으로[[스타킹]]으로 결박되어 있었다. 왼발은 스타킹이 모두 벗겨져 있었고 오른발은 모두 신겨져 있었으며 입안에는 장갑이 물려진채 교복상의는 활짝 열려 있었다. 또한 목,다리,가슴,음부 등 여러 부위를 칼로 찌르거나 벤상처가 있었으며 오른쪽 허벅지 가로 15cm 세로 20cm가 도려내 사라져 있었다.(검거후 도려내어진 부분은 김해선의 집 앞 도랑에서 발견된다. 일부는 김해선이 먹었다고 증언한다.)
 
첫 번째 살인사건이 벌어진 지 56일 만이자 박 양 남매가 시신으로 발견된 바로 다음날 수사팀은 목격자의 결정적 제보에 의해 김해선을 검거, 그로부터 범행을 자백받는다.<ref>[http://www.ilyoseoul.co.kr/show.php?idx=87235&table=news_society&table_name=news_society&news_sec=004 꽃다운 소녀 허벅지 베어 먹은 '인간 포식자']</re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