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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전쟁]] 중이던 [[1952년]] 12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행정 구역 개편 때 [[경기도]] [[개풍군]]과 [[장단군]]의 일부를 합병한 판문군(板門郡)이 신설되었다. 군 이름은 당시 휴전 회담이 열린 [[판문점]]에서 유래된 이름이다. 한국 전쟁 휴전 회담은 [[1951년]] 7월부터 개성시에서 열렸지만 같은 해 [[10월 25일]] 개성시 교외에 위치한 개풍군 봉동면의 마을인 [[판문점]]으로 변경된다. [[1953년]] [[7월 27일]] 판문점에서 한국 전쟁 휴전 협정이 체결되었다.
 
[[1955년]] [[개성직할시]]가 신설되면서 개성직할시에 편입되었지만편입되었으며 [[2002년]] 11월 폐지되고 만다폐지되었다. 판문군 북부는 [[개성시]], 남부는 [[개풍군]], 북동부의 일부는 [[장풍군]]에 편입되었고 판문읍(판문군 인민위원회 소재지였음)에서 속해 있던 봉동리와 판문점리(판문점 포함)는 개성시에 편입된다.
 
옛 봉동리와 삼봉리, 전재리는 [[개성공업지구]]로 지정되어 있으며 [[봉동역]]과 [[판문역]] 건설 등 개발이 진행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