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린토인들에게 보낸 첫째 편지: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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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마서]](로마에 있는 신자들에게 보내는 편지)가 가장 이성적인 서신이었다면, 고린도전서는 가장 감정적인 서신이다. 죄가 많은 곳에 은혜도 또한 넘친다는 구절이 이 서신 전반에 걸쳐 느껴진다.
 
== 고린도 전서고린도전서 배경 ==
신약성서학자 [[정승우]]는 성 [[바울]]의 동지애가 담긴 글이라고 본다. 성 바울은 [[고린도]]의 [[기독교인]]들이 [[자비]]를 실천하기보다는 분열과 내분을 보인다는 사실을 걱정하였다.<ref>《인류의 영원한 고전 신약성서》/정승우 지음/아이세움</ref>
사도바울이 아덴에서 복음을 전하다가 아덴 사람들이 도무지 복음을 듣지 않는 것이다. 아덴 사람들은 대표적으로 희랍의 중심 도시이니까 그곳은 철학이 많고 이론도 많고 그러다보니 궤변도 많은 곳이다. 바울이 기껏 말씀을 전해놓으면 일리가 있으니 내일도 한번 해보라는 식이고 말 잘한다는 식으로 김빠지게 한다. 그래서 바울이 도저히 안되겠다하여 아덴을 떠나게 되어, 도착한 것이 고린도다. 고린도에 와서 브리스길라와 아굴로라는 두 사람을 만나는데, 이 두 사람이 다 장막 치는 없을 하고 있는 사람이다. 쉽게 말하면 천막제조업자들이다. 바울도 천막 치는 사람이므로 동업자로 같이 만나게 되었다. 동업을 하면서 그들에게 복음을 전하게 되었다.
처음에는 유대인들에게 증거했는데 유대인들이 가는 곳마다 방해를 하고 가는 곳마다 핍박하는 것이다. 결국은 유대인들을 떠나서 이방인들에게로 가게 된다. 고린도 교회는 원래 이방 땅이지만 처음에는 유대인들에게 복음을 전하다가 유대인들이 듣지 않아서 이방인들이 모이는 교회가 되게 되었다. 그래서 이방 도시의 대표적인 도시가 되게 되었다. 유대인들은 예수가 그리스도라는 것을 부인했다.
 
== 시대적 배경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