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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는 [[고려]] 말 [[조선]] 전기의 문신이다. 본관은 전주(全州). 호는 이요정(二樂亭). 조선 태조 [[이성계]]의 이복동생이다. 조선 건국 후 개국공신 1등에 서훈되고 의안군(宜安君)에 봉해졌다. 1407년(태종 7) 7월에 영의정부사로 임명되자, [[민무구]](閔無咎)ㆍ[[무질]](無疾) 형제에 대하여 죄줄 것을 청하는 상소를 하여 무구 형제가 결정적으로 불리하게 되는 계기를 마련하였다.
 
당시 [[기공친]]ㆍ[[대공친]] 이상의 종친은 관직 활동이 금지되고 있었다. 그런데 그가 지친으로서 의정부찬성사를 거쳐 영의정부사라는 최고 관직에 임명된 것은, 태종 때 태조의 직계가 아닌 왕족은 왕위계승의 권외로 밀려나는 대신, 그들을 일반문무관처럼 벼슬길에 나갈 수 있는 길을 열어주었기 때문이다.
 
죽은 뒤 태조의 사당에 함께 모셔졌다. 시호는 양소(襄昭)이다.
 
 
[[분류:고려 사람]]
[[분류:조선 사람]]
[[분류:문신]]
[[분류:전주 이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