견 (성씨):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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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견'''은 [[한국의 성씨]]이다. '''견'''(甄)씨는 중국에서 넘어온 성씨이고, '''견'''(堅)씨는 고려 개국과 관련이 있다.
== 견(甄)씨 ==
{{인용문2|[[손견]]이 [[낙양]]에 들어서, 성의 남쪽에 주둔하였다. 견궁(甄宮) 우물 위에, 동틀 무렵 오색기운이 나타났다. 사람을 시켜 우물에 들어가게 하니, 전국옥새를 찾아서 갖게 되었는데, 甄과 그(손견)의 이름의 발음이 같았던 것을, 천명(天命)의 증거로 여겼다. 즉, 삼국시대 전까지는 발음과 사람이 떨어진 것이 없었다. [[손권]]이 즉위하고, 손견의 시호를 황제로 추존하였다, 강좌([[창 강|양쯔 강]] 하류 방면)의 모든 선비가 [[오 (삼국)|오나라]]를 두려워하게 만들기 위해서, 발음을 ‘진(眞)’으로 바꾸게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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孫堅入洛,屯軍城南,甄宮井上,旦有五色氣,令人入井,探得傳國璽,以甄與己名音叶,爲受命之符, 則三國以前未有音之人切者。孫權卽位,尊堅爲帝,江左諸儒爲吳諱,故攺音‘眞’。|《[[삼국지]]》|오지(吳志)}}
즉,
한국으로 전래된 것은
삼국유사에 따르면 견훤은 이씨인데 진흥왕의 후손이라고 한다. 견(甄)은 병음은 진과 더 유사한데, 고려 이전, 이후의 한반도 한자 발음 체계는 차이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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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황간 견씨]] ===
중국에서 왔다고도 하는데 명확하지 않다.
=== [[전주 견씨]] ===
[[견훤]]의 후손으로 전한다. 견의 한문 발음은 질그릇 '''견''', 질그릇장인 '''진''' 두가지로 이고, 병음은 전(Zhen)이다.<ref>http://hanja.naver.com/hanja?q=%E7%94%84</ref>따라서, 본래 진이었다가 견으로 변한 것이 아니라, 李을
견훤의 후손이 지었다는 이제가기(李啼家記)에서 견훤은 신라 [[진흥왕]]의 후손이라고 기록했다. [[진흥왕]]의 후손 가운데 원선의 아들이 아자개라고 되어 있고, 삼국유사는 이러한 내용을 수록하였다. 동사강목에서는 진훤 이름 앞 글자의 음이 '''진'''(眞)이라고 주장과 함께 고대 한국에서는 甄(견)은 '''견''' 보다는 '''진'''으로 발음 되었다고 기술하고 있다. 견(甄)은 질그릇 '''견''', 질그릇장인 '''진''' 두가지 발음으로 현재에도 사용되고 있다. 병음은 '''전'''(Zhen), '''진'''(Jian)인데, 중국에서 Jian로 발음되는 성씨는 Jin으로 발음되는 성씨와 혼용 사례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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