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 (정치):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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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山林)은 학식과 덕이 높으나 벼슬을 하지 아니하고 숨어 지내는 선비로서 산림숙덕지사, 산림독서지인의 준말이다. 이들은 붕당 정치기에 사상적 지주였다. 특히 산림은 조선 시대에 은거한 선비 가운데 나라의 부름을 받아 특별 대우를 받던 사람을 가리킨다.
 
이는 사림파의 중앙정계 진출 이후, 사림파가 기득권화 되자 조정에 출사하지 않고 향리에서 학문 연구와 독서, 후학 양성을 하는 사림파 학자들을 기득권화된 [[사림파]]들과 따로 구분하여 부르기 시작하였다. 산림은 선조 대의 [[정구 (1543년)|정구]], [[정인홍]], [[광해군]], [[인조]] 대의 [[김장생]], [[김집]], [[허목]], [[송시열]], [[송준길]] 등이 대표적인 인물들이었다.
 
== 기타 ==
산림은 숨어사는 선비인 은사나 은자, 은일사와는 달리 [[성리학]] 또는 [[유교]] 학문을 연구하는 사람들이었다.
 
{{토막글|역사}}
[[분류:조선]]
[[분류:조선의 정치]]
[[분류:성리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