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삼: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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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효능 ==
 
인삼은 가공법에 따라 홍삼과 백삼으로 구분되는데, 홍삼은 한의학 이론에 근거하여 인삼을 증기로 찌어 수치(修治)해서 만들어 진다만들어진다. 이러한 수치(가공법)의 의의에 대해서는 학설이 다양하다. 한의학서적을 살펴보면, 이시진은 본초강목에서 백삼으로 사용하는 경우와 홍삼으로 사용하는 경우 효과와 약성이 달라지며, 증상에 맞추어 이들을 알맞게 사용해야 한다고 주장하였다. 반면 진수원은 홍삼과 인삼의 효과차이는 과대평가되었으며과대 평가되었으며, 실제로 인삼의 효과와 크게 차이가 없으니 주의해서 사용해야 한다고 주장하였다.
 
일제의 탄압에 의해 민간에서 홍삼의 제조가 불가능해짐에 따라 한의원에서의 홍삼의 활용이 위축되었다. 하지만 일선 한방의료기관에서는 환자의 증상과 체질에 따라 인삼(백삼)의 부작용이 우려되거나, 홍삼이 적절하다고 진단되는 경우에 홍삼을 응용한다.
 
현대의 한 연구는 백삼이든지 홍삼이든지 암 발병확률을 줄여주며, 일부 효과는 홍삼이 더 높다고 한다.<ref name=redcancer>{{저널 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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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후, 일제는 중국과의 무역과 자국에서의 수요량 충족을 위해 전매제를 확대하고, 1928년에는 '고려삼'이라고 표기하였으며, 1940년에는 소위 일제침략전쟁이 발발하게 되어 재정이 부족해진 일제는 민간에서 그 동안 몰래 유통시켜오던 홍삼이 중국무역 및 국내유통에 있어서의 불이익이 늘어나자, '정부가 관장하는 공장'이라는 의미에서 '정관장'이라는 상표를 붙이고 독점을 더욱 확대하였다.
=== 전매법 폐지로 누구나 가공 판매 가능 ===
광복 후, 48년에는 대한민국 재무부의 전매국으로 통합된 홍삼전매권은 그후그 후 1996년 7월 1일에 이르러서야 전매제가 폐지되어 민간인도 일정 시설을 갖추면 홍삼을 제조 판매할 수 있게 되었다.
 
== 부작용과 복용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