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빈 홍씨: 두 판 사이의 차이

내용 삭제됨 내용 추가됨
Luckas-bot (토론 | 기여)
2번째 줄:
 
== 생애 ==
중종반정에서 공을 세운 바 있는 정국공신(靖國功臣) 남양군(南陽君) [[홍경주]](洪景舟)의 둘째 딸로, 정치적인 이유에서 정2품 숙의의 첩지를 받아 중종의 후궁이 되었다. 그후 귀인을 거쳐 빈에 책봉되었다. 순조롭게 중종의 총애를 얻어 아버지의 든든한 정치적 기반이 되는 한편, 아버지의 지시에 따라 당시 조정에 등장한 새로운 세력인 사림파(士林派)를 축출하는데 앞장섰다. [[1545년]](인종 1) 윤여해(尹汝諧)·유희령(柳希令)의 모반사건에 연루되어 탄핵을 받았으나 선왕의 총애를 생각하여 이는 윤허되지 않았다. 중종과의 슬하에 5명의 아들을 낳았지만 3명은 조졸하였고, 둘째인 금원군과 다섯째인 봉성군만이 장성하였다. 봉성군은 [[을사사화]] 휘말려 사사되어 금원군 살아남게 되었다...
 
== 가족관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