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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2월 말 현재, 총 16명의 서남표 총장 취임 후 수여한 명예 박사 학위 중, 무려 7명이나 되는 수여자가 전·현직 이사로서, 관리 감독을 하여야 할 이사회의 이사에게 뇌물성 명예박사학위를 주는 것이 아니냐는 비판을 받았다.<ref>[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104130255115&code=940401 '서남표식 독선'가능했던 이유 있었네] 경향신문 </ref> 이에 대해서 2011년 교육과학기술부에서 실시한 KAIST 감사에서, 4월 경고 조치가 되었다.<ref>http://live.joinsmsn.com/news/article/article.asp?total_id=5332112&ctg=1200&tm=</ref> 이러한 부정한 행위에 대해서 2월 비판이 일자, 대외부총장인 주대준은 예전에도 이사에게 명예박사를 수여한 적이 있으므로 아무 문제가 없다라는 말을 하기도 하였다. <ref>http://www.hani.co.kr/arti/society/area/462909.html</ref>
한편, 서남표 총장으로부터 명예박사학위를 받은 사람 중에는, 2011년 2월에 명예학위를 받은, 현직 이사이기도 하면서 또한 [[한국창조과학회]]라는 [[기독교 근본주의]] 성향의 [[사이비과학]] 단체를 1981년에 설립하기도 한 [[한동대학교]] 총장 [[김영길_(공학자)|김영길]]이 있다. 이에 대해서 한국의 과학 교육을 대표하는 KAIST에서
고액기부를 하면 명예박사를 주기도 하였다.<ref>http://article.joinsmsn.com/news/article/article.asp?total_id=2569515</ref> <ref>http://www.dt.co.kr/contents.htm?article_no=2008042202012169731002</ref> <ref>http://www.hani.co.kr/arti/society/society_general/340657.html</ref> <ref>http://chi.koreatimes.com/article/571662</ref> <ref>http://biz.chosun.com/site/data/html_dir/2011/02/08/2011020801814.html</ref><ref>http://biz.chosun.com/site/data/html_dir/2011/02/08/2011020801814.html</ref> <ref>http://biz.chosun.com/site/data/html_dir/2011/02/08/2011020800420.html</re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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