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 (전설):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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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추좌씨전]]》 양공 4년조에서 [[위장자]]가 주군 [[진 도공]]에게 간언한 말에 후예 설화가 나타난다. 이에 따르면 예의 일생은 다음과 같다.
 
예는 본디 유궁씨(有窮氏)의 임금이며, [[소강 (하나라)|소강]] 즉위 전 하나라가 쇠약한 틈을 타 [[상 (하나라)|하후 상]]을 죽이고 왕위를 찬탈했다. 그러나 활 솜씨를 믿고 정사를 보지 않고 사냥에만 빠졌으며, 어진 신하를 버리고 한착(寒浞)을 재상으로 삼았다. 한착은 예가 사냥하도록 조장하고 예의 국민들을 모두 장악하였다. 결국 삶아죽임을 당했다. 예의 아들에게 삶은 예를 먹이니 아들은 자살했다.<ref>정태현: 《역주 춘추좌씨전》 권4, 전통문화연구회, ISBN 978-89-91720-13-8 94140, 44 - 46쪽</ref><ref name="ssjgjj"/>
 
논어 헌문편에 나오는 '활을 잘 쏘는 후예'는 이 예로 여겨진다.<ref name="ssjgjj">주희: 《사서장구집주》 논어집주제7 헌문 제14{{위키문헌|:zh:四書章句集註/論語集注卷七|사서장구집주 논어집주 제7}}</ref>
 
== 주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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