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봉고: 두 판 사이의 차이

1톤 트럭이 출시되고 1년 후인 [[1981년]]에는 [[승합차]]인 봉고 코치,나인이 출시되었다. 당시 자동차 산업 합리화 조치로 인하여 승용차를 생산할 수 없게 된 이후 봉고 코치는 큰 인기를 누렸고, 지금까지도 승합차를 봉고차라고 할 정도로 [[승합차]]의 대명사가 되었다. 이후 풀 모델 체인지를 거친 모델은 [[기아 베스타]], [[기아 프레지오]]라는 다른 이름을 썼지만, [[2004년]]에 [[기아 프레지오]]가 페이스리프트 되어, 봉고3 코치라는 이름으로 봉고3 트럭과 함께 출시되었다. 봉고3코치는 안전성을 강화하였고, 우수한 연비와 넓은 실내공간을 갖추었다. 하지만 판매가 부진하여 [[2005년]] [[기아 카니발|그랜드카니발]]의 출시로 상당수 겹친다고 판단해 3인승과 12인승은 단종되고, [[스타렉스]]와의 시장 중복 및 새로운 배기가스 기준을 충족시키지 못하여 [[2007년]] [[12월 31일]]에 차종 삭감을 통해 6인승과 15인승 마저 대다수 [[트럭]] 시리즈들과바리안트시리즈들, [[현대 리베로|리베로]]와 함께 후속 없이 단종되면서 승합차는 첫 출시 26년만에, 트럭(1톤 제외)은 첫 출시 27년만에 막을 내리고 역사속으로 사라졌다. 그렇게 되면서 봉고 코치의 자리는 [[기아 모하비|모하비]]가 대체했다. <ref>이러한 이유로 한동안 [[노무현]] 전 대통령을 비난하기도 했으나 사망 이후 이러한 일은 없어졌다. 하지만 15인승 승합차, 4x2덤프, 워크쓰루밴, 2.5톤 청소차 등 [[현대 스타렉스]]나 [[현대 포터]]에는 없는 것을 재생산하라는 덧글을 올리는 사태가 벌어지고 있다.</ref><ref>이상원 [http://www.autodaily.co.kr/news/news_read.php?multi=all_news&uid=286 봉고 승합차 26년 만에 단종]</re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