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극 이야기: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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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요 ==
1956년 [[일본 문부과학성|문부성]] 남극지역 관측대 제1차 월동대가 [[일본 해상보안청]]이 운항하는 남극관측선 소야를 타고 남극 대륙으로 떠났다. 1년이 넘는 남극 생활 속에서 대원들은 다양한 문제와 경험을 하게된다.
 
1958년 2월을 맞아 제2차 월동대가 교대를 위해 소야에서 남극을 향했으나, 소야측은 장기간에 걸친 악천후로 남국 상륙, 월동을 포기한다. 철수 과정에서 제1차 월동대는 사할린 허스키 15마리를 사람이 없는 쇼와기지에 방치할 수 밖에 없게된다. 극한의 땅에 먹이도 없이 남겨진 사할린 허스키 15마리의 운명, 개를 담당하던 월동대 두 대원의 고뇌, 그리고 1년후에 재개된 제3차 남극지역 관측대로 다시 지원해 찾아온 대원의 두 사람이 남극에서 형제 개 타로와 지로가 재회하기 까지를, 실화를 바탕으로 드라마틱하게 허구가 섞여 제작, 3년여에 걸쳐 촬영된 대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