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2 브라우닝: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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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역사 ==
[[파일:M2 Machine gun on flak.JPG|thumb|right|250px|4연장 대공마운트에 장착되어 대공용으로 사용 중인 M2 브라우닝]]
[[제1차 세계 대전]] 직후 [[항공기]]용 [[기관총]]으로 설계되었으며, 또한 제식명 M1921로서 미군에 지상전용으로 채택되었다. [[제1차 세계 대전]]에서 [[독일|독일군]]의 13mm 탄을 노획한 미군이 이 탄을 사용할 [[기관총]] 개발을 [[존 브라우닝]]에게 의뢰하면서 개발이 시작되었다. 형태는 [[M1917 기관총]]을 13mm 구경 탄환에 맞게 크기를 키운 것이 되었다. 그러나 독일군의 13mm 탄환에 문제가 있었고, 마침 병기국에서 기존 [[스프링필드 소총]]에 사용하던 30.06 탄환을 키운 12.7 mm 구경의 탄환을 개발하자 12.7mm 구경에 맞게 다시 개조하였다. 이것이 현재의 M2 기관총의 전신인 M1921 수냉식 중기관총이다. 이 기관총은 비슷한 시기에 개발된 [[TuF1918]]처럼 1920년대 초 기준으로 개발된 [[전차]] 및 [[장갑차]]의 장갑을 관통할 수 있었다. 이 외에도 방공 화기로도 효과적이었다. 당시 항공기들은 나무 골조에 캔버스 천으로된 기체 표면이나 날개를 가지고 있었기 때문에 12.7mm 탄환에 쉽게 관통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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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랭식으로 개조된 M1921은 새로 M2라는 제식명을 부여받았고, 곧 항공기, 전차, 장갑차, 기타 소프트 스킨 차량, 군함에 탑재되는 표준 중화기가 되었다. 또한 기존에 생산된 M1921도 대부분 M2로 개조되었다. 총신에서 과열을 방지하기 위해 물을 통과시키는 부분만 없애면 되었기 때문이다.
 
이 총은 곧 미군을 만족시켜주었고, 제2차 세계 대전에 대량으로 투입되었고, 종전 후에는 미국의 동맹국 및 영향을 받는 모든 국가에서 표준 중화기가 되었다. 현재 미군은 [[제2차 세계 대전]] 당시 생산된 물건들을 아직도 사용하고 있고, 새로운 중기관총 프로젝트([[OCSW]])를 추진하고 있으나 개발이 완료되고 어느 정도 실전 배치가 되어도 M2 중기관총은 최소한 10년 이상은 미군의 현역 총기 목록에서 사라지지는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파일:M2 Machine gun on flak.JPG|thumb|right|250px|4연장 대공마운트에 장착되어 대공용으로 사용 중인 M2 브라우닝]]
 
== 저격용으로서 이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