색상환: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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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
[[그림:MunsellColorWheel.png|thumb|300px|right|먼셀의 이십색상환]]
'''색상환'''({{llang|en|color circle}})은 [[가시광선]]의 [[스펙트럼]]을 고리형태로 연결하여 [[색]]을 배열한 것을 말한다. 모든 색은 몇가지의 기본 요소를 바탕으로 한 혼합으로 표현 될 수 있다는 생각에서 출발한다. 색을 표현하는 기본 요소에 의해 표시할 수 있는 모든 색 중에서 대표적인 색을 고리모양으로 연결하여 나타낸 것이 색상환이다. 오른쪽 그림 [먼셀의 이십색상환]은 먼셀이 고안한 색의 표현 원리인 HV/C([[색상]], [[명도]] / [[채도]])에 따라 스무 가지의 색을 대표색으로 제시한 것이다. 먼셀은 색의 혼합에 대한 교육용으로 색상환을 고안하였다고 한다.
 
*== 색상환의 종류 ==
: 미국의 화가 [[먼셀]]({{llang|en|Albert Henry Munsell}}, [[1858년]]~[[1918년]])이 고안한 [[먼셀의 색 체계]]({{llang|en|Munsell color system}}, 이십색상환)이 일반적이나 독일의 화학자 [[오스트발트]]({{llang|de|Friedrich Wilhelm Ostwald}}, [[1853년]]~[[1932년]])가 제안한 [[오스트발트 색 체계]]({{llang|en|Ostwald}},이십사색상환)도 드물게 쓰인다.
 
*== 색상환과 [[색공간]] ==
: 색상환의 표현 원리에 따라 모든 색을 빠짐없이 표현하면 색들은 계란형(먼셀) 또는 거꾸로 선 원뿔형(오스트발트) 모양의 [[색공간]]에 배치될 수 있다. 원통형 입체인 색공간에서 색상환은 한 부분을 자른 단면이 된다.
 
== 한국산업규격 물체의 색(KSA0011) ==
[[그림:MunsellColorWheel.png|thumb|300px|right|먼셀의 이십색상환]]
: 한국산업규격에 따른 색 이름은 먼셀의 색 체계 중 10색을 기준으로 하고 있다. 기준색은 [[빨강]](5R), [[주황색|주황]](5YR), [[노랑]](5Y), [[연두색|연두]](5GY), [[녹색]](5G), [[청록색|청록]](5BG), [[파랑]](5B), [[남색]](5PB), [[보라]](5P), [[자주색|자주]](5RP)이다. 가로 안의 값은 먼셀의 표기에 의한 것이다. [[유채색]]은 [[명도]] 및 [[채도]]에 따라 해맑은, 밝은, 짙은, 기본색이름, 연한, 칙칙한, 회, 어두운 회 등 12개의 수식어가 있으며 [[무채색]]은 명도에 따라 흰색,검정색, 회색, 밝은 회색, 어두운 회색 등으로 표기한다.
 
[[분류: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