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액: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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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SaltInWaterSolutionLiquid.jpg|thumb|right|150px|[[소금]]을 물에 녹이는 모습]]
'''용액'''(溶液, {{lang|en|solution}})은 둘 이상의 물질로 구성된 액체상태의 [[혼합물]]이다. [[혼합물]]의 일종으로, 액체나 기체 등의 물질에 다른 물질이 섞여 들어가 그 조성이 위치에 상관없이 균질하게 된 것을 말한다. 이때 용액의 대부분을 이루는, 용액의 매체가 되는 물질을 [[용매]]라고 하며, 용매에 섞여 들어가는 물질을 [[용질]]이라고 한다. 용질이 용매에 섞여 들어가는 [[용해]]는 반드시 화학적 변화를 수반하지는 않지만, 그 과정에서는 [[계 (물리학)|계]]에 [[자유 에너지]]의 출입이 일어난다.
* '''<big>용액의 조성</big>'''
앞서 말했듯이, 용액은 용매와 용질로 나눌 수 있다. 이런 용액의 조성이 어떤지 나타내어 주는 척도인 용액의 조성에 대해서 알아보자.
먼저 일반적인 '''질량 퍼센트''' 가 있다. 이는 각 성분 물질의 질량 퍼센트로 정의한다.
다음으로, 화학에서 자주 쓰이는 '''[[몰분율]]'''이라는 척도가 있다.
세 번째로, 용액에서는 보통 농도의 척도를 사용하는데 SI단위인 단위 부피당 몰 수는 화학에서는 불편하므로 1L당 용질의 몰 수로 정의한 [[몰농도]]를 사용한다.
마지막으로, [[몰랄농도]]란 농도의 척도가 있는데, 이는 용매의 단위 질량당 용질의 몰 수로 정의된다.
 
*== '''<big>용액의 총괄성</big>'''조성 ==
앞서 말했듯이, 용액은 용매와 용질로 나눌 수 있다. 조성에 대해 살펴보면, 먼저 일반적인 '''질량 퍼센트''' 가 있다. 이는 각 성분 물질의 질량 퍼센트로 정의한다. 다음으로, 화학에서 자주 쓰이는 '''[[몰분율]]'''이라는 척도가 있다. 세 번째로, 용액에서는 보통 농도의 척도를 사용하는데 SI단위인 단위 부피당 몰 수는 화학에서는 불편하므로 1L당 용질의 몰 수로 정의한 [[몰농도]]를 사용한다. 마지막으로, [[몰랄농도]]란 농도의 척도가 있는데, 이는 용매의 단위 질량당 용질의 몰 수로 정의된다.
# '''이상용액'''
 
용질과 용질사이, 용매와 용매사이, 용매와 용질 사이의 인력이 동일한 용액을 이상 용액이라고 하는데, 이 이상 용액에서 위의 '용액의 총괄성'이 성립한다.
== 용액의 총괄성 ==
이상용액의 조건을 만족하게 되면, 용질의 종류에는 상관 없이 용질의 양(농도)에 따라서 용액의 성질이 결정되게 되는데, 이는 다음의 네 가지 특성의 원인이 된다.
#; '''이상용액'''
용질과 용질사이, 용매와 용매사이, 용매와 용질 사이의 인력이 동일한 용액을 이상 용액이라고 하는데, 이 이상 용액에서 위의 '용액의 총괄성'이 성립한다. 이상용액의 조건을 만족하게 되면, 용질의 종류에는 상관 없이 용질의 양(농도)에 따라서 용액의 성질이 결정되게 되는데, 이는 다음의 네 가지 특성의 원인이 된다.
 
* 순수한 용매에 대한 비휘발성 용질이 용해된 용액의 증기압 내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