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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리적 타당도(logical validity), 정의에 의한 타당도(validity by definition), 안면 타당도(face validity)라고도 한다. 예컨대 교사가 제작하는 검사의 내용적 준거는 교육목적이 되겠고, 지능검사의 준거는 지능의 정의가 된다. 이때 정의는 반드시 분석적이고 포괄적이어야 한다. 그 정의된 바가 실제 문항의 표준과 작성에 구체적인 지침이 되고, 문항의 논리적·심리적 타당성을 판단하는 데 기준이 될 정도로 상세히 정의되어야 한다. 이 내용적 타당도에서 정의를 내리는 방법으로 조작주의적 정의(操作主義的定義,operational definition)를 주로 사용하고 있다. 이것은 종래의 순환논리(循環論理)에 빠지기 쉬운 정의에서 탈피하여 과학적 정의방법을 도입한 것으로, 예컨대 '지능'이란 '한 개인의 전체환경에 대한 적응' '학습하는 능력' '추상적 사고능력' 등으로 정의하지 않고 "지능검사로 측정해서 나온 수치"를 지능이라고 정의하는 것이 바로 조작주의의 특색이다.
 
==예언적기준 타당도==
기준 타당도란 하나의 측정도구를 이용해 측정한 결과를 이미 타당성이 입증된 기존 측정도구의 결과와 비교하는 경우를 말한다. 동시적 타당도와 예언적 타당도로 세분화할 수 있다.
 
===예언적 타당도===
예언적 타당도(豫言的妥當度)란 그 검사가 측정해 내려는 피험자의 장래의 행동을 어느 정도로 정확하게 예언하느냐에 따라 결정된다. 예언적 타당도가 내용적 타당도와 다른 점은, 내용적 타당도는 논리적 근거를 내부에 두고 있으며(inside criterion), 예언적 타당도는 외부준거(outside criterion)를 문제삼고 있다. 예컨대, 입학성적과 학교생활의 성취도간에 나타나는 상관(相關)은 예언적 타당도가 하게 된다. 즉, 검사 X와 준거 Y와의 상관계수로 표시되는 것이 예언적 타당도다. 이때 문제는 측정도구가 자연과학에서처럼 완전치 못하기 때문에 오차(誤差)의 부분이 따르게 되는데 이를 '예언의 오차'라 한다. 예를 들어 입학성적이 좋은 학생이 그 후 학교성적이 나빠졌다면 그 검사는 예언적 타당도가 낮다고 말할 수 있으며, 예언의 오차가 커서 바람직한 검사가 되지 못한다.
 
==요인적 타당도==
요인적 타당도(要因的妥當度)란 두 검사 사이에 공동으로 존재하는 어떤 요소(factor)가 작용해서 나타난 결과라고 할 수 있다. 예컨대, A·B 두 검사의 상관계수가 +1.00이라면 둘은 이름은 다르지만 재고 있는 내용은 같은 것임을 알 수 있다. 이와 같이 요인적 타당도란 [[요인분석]](要因分析,factor analysis)이라는 실험적·통계적 측정이론을 기초로 하는 것이고, 요인분석은 여러 검사간의 [[상호상관계수]](相互相關係數-inter correlation)를 계산한 표를 자료로 해서 그 여러 검사 간에 존재하는 공통된 요인과 어떤 검사만이 지니고 있는 고유한 요인으로 분해 작업하는 방법이다. 예컨대, '수학검사'를 요인분석했더니 수(數)요인 50%, 공간지각요인 10%, 언어요인 30%, 오차(誤差)요인 10%의 결과를 얻는 것과 같이 어떤 검사에 구성된 여러 요소를 분해해 내는 것이다 그런데 요인적 타당도는 예언적 타당도처럼 직접 예언에 사용되는 실용적인 방법은 못 되며, 이론적 연구와 한 검사의 실용적 타당도를 높이기 위한 제작 내지 개작(改作)에 도움을 준다.
 
==개념 타당도==
개념 타당도란 측정되는 개념을 관련 구성개념이나 가정에 비추어 봄으로써 평가하는 타당도를 말한다. 예를 들어 지능을 언어와 수리 능력으로 정의한다면, 언어와 수리 능력은 구성개념이 된다. 만약 새로 만든 검사 도구가 언어나 수리 능력과 상관이 높다면, 이 검사도구는 지능을 측정하는 타당한 도구라고 할 수 있다.
 
==같이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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