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학교: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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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외부 평가 ===
{{참조|고려대학교의 역사}}
[[어윤대]] 총장의 재임기간 동안 본교는고려대학교는 [[2005년]] [[영국]] 《[[더 타임즈|타임즈]]》지가 발표한 '2005년 세계 200대 대학'에서 184위에<ref>{{뉴스 인용|제목=어윤대 KB금융지주 회장|url=http://news.mk.co.kr/newsRead.php?year=2010&no=437920|출판사=매일경제|저자=손일선 기자|작성일자=2010-08-13|확인일자=2011-06-24}}</ref>, 이듬해인 [[2006년]] 10월에는 같은 기관에 의해 이루어진 평가에서는 종합 150위에 오르는 등 가시적인 성과만 기록하였다.<ref name="presidenteo"></ref><ref>{{뉴스 인용|제목=자본·시장논리에 ‘상아탑 반기’…어윤대 총장 탈락|url=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0611141830361&code=940401|출판사=경향신문|저자=이호준·김기범 기자|작성일자=2006-11-14|확인일자=2011-06-09}}</ref> 하지만 [[2006년]]의 평가 결과에 대해서는 학교 측이 비전임 교원 수까지 포함된 수치를 제공하는 방식으로 교원 수를 부풀렸다는 의혹이 제기되기도 하였다.<ref>{{뉴스 인용|제목=‘세계대학평가 150위’ 고려대, 교원수 부풀려 자료 냈다?|url=http://www.hani.co.kr/arti/society/schooling/172599.html|출판사=한겨레|저자=이재명 기자|작성일자=2006-11-17|확인일자=2011-06-24}}</ref> 한편, 고려대 경영대는 [[2009년]] 경영대학 평가 전문기관인 [[:en:Eduniversal|에듀니버설]]이 전 세계 경영대 학장 1000명을 상대로 한 설문조사에서 ‘추천하고 싶은 대학’ 국내 1위에 올랐으며<ref>{{뉴스 인용|제목=고려대 경영대 ‘추천하고 싶은 대학’ 국내 1위에|url=http://news.donga.com/3/all/20091117/24159656/1|출판사=동아일보|저자=우정열 기자|작성일자=2009-11-17|확인일자=2011-08-19}}</ref>, [[2010년]] 한국 경영대 평가 설문 조사에서 1위를 차지하기도차지한 하였다.데 이어<ref>{{뉴스 인용|제목=고려대 경영대 왜 강한가|url=http://magazine.hankyung.com/business/apps/news?popup=0&nid=01&c1=1001&nkey=2010112500782000371&mode=sub_view|출판사=한국경제매거진|저자=이진원 기자|작성일자=2010-12-01|확인일자=2011-08-17}}</ref> [[2012년]] [[:en:University of Texas at Dallas|UTD]] 랭킹에서는 86위에 올라 국내 1위를 차지하였다.<ref>{{뉴스 인용|제목=고려대 경영대 세계 86위 국내선 1위|url=http://news.unn.net/news/articleView.html?idxno=108891|출판사=한국대학신문|저자=홍여진 기자|작성일자=2012-04-03|확인일자=2012-04-17}}</ref> [[경영학 석사|MBA]]는 [[대한민국 교육과학기술부|교육과학기술부]]의 [[BK21]] 평가에서 [[2007년]]부터 [[2010년]]까지 4년 연속으로 1위를 차지하였다.<ref>{{뉴스 인용|제목=고려대 MBA, BK21 4년 연속 1위 세계 대학과 교류|url=http://www.asiae.co.kr/news/view.htm?idxno=2010102808290346607|출판사=아시아경제|저자=황석연 기자|작성일자=2010-10-28|확인일자=2011-08-17}}</ref> 국내 경영대학 가운데 [[국제경영대학발전협의회|AACSB]]와 [[:en:European Quality Improvement System|EQUIS]] 두 곳의 인증을 모두 받은 곳은 고려대가 유일하다.<ref>{{뉴스 인용|제목='재벌 2세 요람', 고려대 경영대 인맥|url=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262&aid=0000000678|출판사=신동아|저자=최호열 기자|작성일자=2007-09-27|확인일자=2011-08-17}}</ref> [[2011년]]에 신규 임용된 42기 사법연수생 가운데 고려대 출신자는 189명으로 [[서울대학교|서울대]] 다음으로 많았다.<ref>{{뉴스 인용|제목=사법연수생 신규 임명자, 주요대 편중 심화|url=http://news.lec.co.kr/gisaView/detailView.html?menu_code=10&gisaCode=L001002006360025&tblName=tblNews|출판사=법률저널|저자=이상연 기자|작성일자=2011-06-10|확인일자=2011-08-17}}</ref> [[2009년]]에 치러진 51회 사법시험에서는 고려대 법대에서 155명의 합격자를 내 가장 많은 합격자를 내기도 하였다.<ref>{{뉴스 인용|제목=사시 2차 합격자수… 고려대 법대 첫 1위|url=http://www.segye.com/Articles/NEWS/SOCIETY/Article.asp?aid=20091111004195&subctg1=&subctg2=|출판사=세계일보|저자=이태영 기자|작성일자=2009-11-11|확인일자=2011-08-19}}</ref>
 
=== 학교를 둘러싼 여러 가지 논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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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입생 선발 과정을 둘러싼 논란''' : 신입생을 선발하는 전형 방식을 둘러싼 크고 작은 갈등이 존재하였다. 2008학년도 수시전형에서는 학교 당국이 지원자의 출신 학교별로 동등하지 않은 내신 점수를 부여하고 있다는 의혹이 제기되었으며<ref>{{뉴스 인용|제목=고려대 ‘고교등급제’ 의혹|url=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0810242312535&code=940401|출판사=경향신문|저자=최민영 기자|작성일자=2008-10-24|확인일자=2011-06-25}}</ref>, 2009학년도 수시전형에서는 선발 과정에 부정 의혹이 제기되어 소송 사태가 빚어지기도 하였다.<ref name="unjustadmission">{{뉴스 인용|제목=고려대 2009학년도 입시부정, 추가소송 벌인다|url=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1466125|출판사=오마이뉴스|저자=윤성효 기자|작성일자=2010-10-22|확인일자=2011-06-25}}</ref> [[2010년]] 대학입시에서는 고려대학교를 비롯한 5개 대학이 입학사정관제와 관련된 [[대한민국 교육과학기술부|교육과학기술부]]의 지침을 위반한 것으로 확인되기도 하였다.<ref name="admissionsofcviolation">{{뉴스 인용|제목=사정관제 위반 두루뭉술 넘기면 안된다|url=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103141916035&code=940401|출판사=경향신문|저자=정병오 좋은교사운동 대표|작성일자=2011-03-14|확인일자=2011-06-25}}</ref><ref name="subsidiesreturned">{{뉴스 인용|제목=입학사정관제 위반 5개大 재정 일부 회수|url=http://news.mk.co.kr/newsRead.php?year=2011&no=152066|출판사=매일경제|저자=서진우 기자|작성일자=2011-03-10|확인일자=2011-06-25}}</ref><ref>{{뉴스 인용|제목=입학사정관제의 걱정스러운 사정|url=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1/04/18/2011041802215.html|출판사=조선일보|저자=김형기 논설위원|작성일자=2011-04-18|확인일자=2011-06-25}}</ref><ref>{{뉴스 인용|제목=본교, 입학사정관제 지침 위반|url=http://www.kukey.com/news/articleView.html?idxno=16269|출판사=고대신문|저자=위대용 기자|작성일자=2011-03-04|확인일자=2011-06-25}}</ref>
<!---* '''[[고려대 의대생 성추행 사건|의대생 성추행 사건]]''' : [[2011년]] 5월 의대 본과 4학년에 재학 중인 남학생 3명이 학과 동아리에서 활동하는 동기들과의 단체 여행 자리에서 동기 여학생이 잠든 틈을 타 집단으로 성추행하여 경찰의 조사를 받는 사건이 발생하였다.<ref>{{뉴스 인용|제목=고려대 의대생 3명, 동기여학생 성추행… 성폭행 여부도 조사|url=http://news.hankooki.com/lpage/society/201106/h2011060317401321950.htm|출판사=한국일보|저자=김혜영·권영은 기자|작성일자=2011-06-03|확인일자=2011-09-11}}</ref> 사건 발생 이후 가해자들을 출교할 것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빗발쳤다.<ref>{{뉴스 인용|제목=고대 의대생들, 만취한 女동기 옷벗기고 성추행|url=http://news.mk.co.kr/newsRead.php?year=2011&no=356157|출판사=매일경제|저자=뉴스속보부|작성일자=2011-06-04|확인일자=2011-09-11}}</ref> [[9월 5일]] 학교 측에서는 가해자 3명 모두를 출교시켰으며 이와 관련하여 의과대학장 명의의 담화문을 발표하였다.<ref>{{뉴스 인용|제목=고대의대 성추행 가해자 3명 전원 '출교'|url=http://www.dailymedi.com/news/opdb/index.php?cmd=view&dbt=article&code=133417&page=1&sel=&key=&cate=class_all&rgn=&term=|출판사=데일리메디|저자=정숙경 기자|작성일자=2011-09-05|확인일자=2011-09-11}}</ref><ref>{{뉴스 인용|제목=고대, 성추행 의대생 3명 출교 처분|url=http://joongang.joinsmsn.com/article/aid/2011/09/06/5786456.html|출판사=중앙일보|저자=송지혜 기자|작성일자=2011-09-06|확인일자=2011-09-12}}</ref>--->
* '''재단 적립금 손실 문제''' : [[2011년]] [[10월 24일]]의 고려중앙학원 이사회 회의록<ref>{{웹 인용|제목=학교법인 고려중앙학원 제572차 이사회 회의록|url=http://www.koryo.eu/data/572th_records.hwp|출판사=학교법인 고려중앙학원|확인일자=2012-04-17}}</ref>에는 [http://www.koreachoongang.org/ 학교법인 고려중앙학원] 측이 재단의 적립금을 고위험자산에 투자했다가 막대한 손실을 입었다는 사실이 기록되어 있다.<ref>{{뉴스 인용|제목=고대, 고위험 주식투자 110억 손실|url=http://www.seoul.co.kr/news/newsView.php?id=20120223001030|출판사=서울신문|저자=김동현 기자|작성일자=2012-02-23|확인일자=2012-04-17}}</ref> 이 사건과 관련하여 총학생회장이 [[2월 25일]]에 재단을 [[대한민국 교육과학기술부|교육과학기술부]]와 [[대한민국 감사원|감사원]]에 고발했다고 밝힌 데 이어<ref>{{뉴스 인용|제목=이명박 대통령 "문제 있는 사학 재단 살펴볼 것"|url=http://www.ytn.co.kr/_ln/0101_201202251911519706|출판사=YTN|저자=김세호 기자|작성일자=2012-02-25|확인일자=2012-04-17}}</ref> [[2월 27일]]에는 교수의회 측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법인 이사장 등의 도의적 책임을 묻기도 하였다.<ref>{{뉴스 인용|제목=고려대 교수의회 "재단 투자손실 책임 물어야"|url=http://www.asiae.co.kr/news/view.htm?idxno=2012022719110903464|출판사=아시아경제|저자=조민서 기자|작성일자=2012-02-27|확인일자=2012-04-17}}</ref>
 
== 개설 학과·전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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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건과학대학 ===
고려대학교 내 단과대학인 [http://chs.korea.ac.kr 보건과학대학]이 사용하는 캠퍼스가 [[국민대학교]] 인근 정릉에 위치하고 있다. 과거에는 2·3년제 전문대학인 [http://www.korhealth.ac.kr/index.jsp 고려대학교 병설 보건대학]의 건물이었으나 [[2005년]] [[8월 24일]] 교육부가 통합 신청을 승인하면서 고려대학교와 통합<ref name="presidenteo"></ref>되어 [[2006년]] 신입생부터는 고려대학교 소속이다. [[2009년]] 5월에 개관한 [http://healthlib.korea.ac.kr/ 보건과학도서관]<ref name="healthlibopen">{{뉴스 인용|제목=고대 보건과학대, 최대 규모 ‘보건과학정보관’ 준공|url=http://www.mdtoday.co.kr/mdtoday/index.html?no=84736|출판사=메디컬투데이|저자=박엘리 기자|작성일자=2009-05-27|확인일자=2011-07-04}}</ref>을 비롯하여 호림관, 정의관, 진리관, 보건과학대학 학생회관이 보건과학대학 캠퍼스를 구성하고 있다.<ref>{{웹 인용|제목=캠퍼스배치도|url=http://chs.korea.ac.kr/wiz/wizard/frames/server_index.html?home_id=chs&menu_seq=24&menu_seq_open=|출판사=고려대학교 보건과학대학|확인일자=2011-07-04}}</ref> [http://www.koryo.ms.kr/index/index.do 고려대학교 사범대학 부속중학교] 및 [http://www.koreahi.hs.kr/doum/index.jsp 부속고등학교]는 이 곳에 위치해 있다.
* '''셔틀버스 문제''' : 인문사회계지역 민주광장과 정릉을 오가는 셔틀버스 문제는 보과대에 재학 중인 학생 수가 늘어났을 뿐만 아니라 교생실습 등을 나가는 사범대학 학생 수요 등이 겹쳐 근래 들어 상당히 심각한 문제로 분류되고 있다. 두 지역 간을 오가는 데는 15~20분 가량이 소요된다. 셔틀버스의 운행 시간표는 [http://chs.korea.ac.kr/chswiz/fileswizard/shuttlebustimeframes/server_sub.pdfhtml?home_id=chs&menu_seq=6&menu_seq_open=&tic=1334669378&handle=9&state=view&boardSeq=23871&siteId=chs&SITE_ID=chs&boardId=9&BOARD_ID=9 다음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보건과학대학 단과대의 캠퍼스가 정릉에 위치해 있는 것과 관련하여 [[2011년]] [[5월 23일]]에서 [[5월 27일]]까지 보과대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투표가 진행되었으며, 이 투표의 결과를 통해 보과대 학생의 상당수는 안암으로의 캠퍼스 이전을 원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게 되었다.<ref>{{뉴스 인용|제목=보과대 학생들, 캠퍼스 이전 원해|url=http://www.kukey.com/news/articleView.html?idxno=16613|출판사=고대신문|저자=김민형 기자|작성일자=2011-05-29|확인일자=2011-06-02}}</ref> 이는 과거 단과대 학장의 인터뷰 내용<ref>{{뉴스 인용|제목=융합학문의 허브대학으로 키우겠다|url=http://www.kukey.com/news/articleView.html?idxno=16437|출판사=고대신문|저자=김민형 기자|작성일자=2011-05-02|확인일자=2011-06-02}}</ref>과 상반된다. 교생실습을 나가는 학생들 수요 문제가 언급되는 것은 정릉 보건과학대학 캠퍼스 내부에 사범대학 부속중·고교가 위치해 있기 때문이다.
* '''각종 문제''' : 셔틀버스 문제와 캠퍼스 위치 문제 이외에도 신설 초기의 보건과학대학은 여러 문제점을 떠안고 있었다. 보과대 소속 학생은 보과대 소속 학과를 포함한 다른 학과로의 이중전공이 불가능하여 이로 인해 단과대 학생회 측과 학교 간의 마찰의 원인이 되었으며<ref>{{뉴스 인용|제목=
보과대 이중전공 허용 논의 이뤄져|url=http://www.kukey.com/news/articleView.html?idxno=10195|출판사=고대신문|저자=정부경 기자|작성일자=2007-08-18|확인일자=2011-06-15}}</ref>, 학사학위 문제도 이들 문제 중 하나였다. 학교 측에서는 당초 보과대 졸업생에게 일괄적으로 보건학사를 수여할 방침이었으나 각 학과의 특성을 제대로 반영하지 못한다는 문제가 제기되었으며<ref>{{뉴스 인용|제목=보과대 졸업학위명 논란|url=http://www.kukey.com/news/articleView.html?idxno=12996|출판사=고대신문|저자=이지현 기자|작성일자=2009-02-28|확인일자=2011-06-15}}</ref>, 단과대 학생회 차원에서 학교 측과 논의한 끝에 식품영양학과 졸업생에게는 이학사를, 생체의공학과 졸업생에게는 공학사를 수여하는 것으로 방침이 변경되었다.<ref>{{뉴스 인용|제목=학과 특성 고려해 일부 학과의 학사학과명 변경|url=http://www.kukey.com/news/articleView.html?idxno=15939|출판사=고대신문|저자=김경민 기자|작성일자=2010-11-08|확인일자=2011-06-15}}</re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