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버트 훅: 두 판 사이의 차이

내용 삭제됨 내용 추가됨
Wjdghalf (토론 | 기여)
Pcsst415 (토론 | 기여)
편집 요약 없음
151번째 줄:
뉴턴은 [[실험]], [[관찰]]로부터 원인을 비논증적으로 귀납하는 것을 [[분석]]이라 하고 원인으로부터 [[연역]]에 의해 현상을 설명하는 것을 [[종합]]이라 했다. 그러나 훅은 이 문제를 정반대로 이해했다. 곧 그는 분석적 방법을 원인에서 결과로 가는 것으로 보았다. “그것은 사물을 이미 된 것, 알려진 것으로 생각한다. 곧 찾아진 것, 발견된 것이다. 이것은 가장 높은 것, 가장 일반적이고 보편적인 원리 또는 사물의 원인에서 시작해 보다 특수하고 종속적인 것으로 가지쳐 나간다.” 한편 종합적 방법은 실험적 탐구에 더 적합하다. 그것은 정당한 과정에 의해 결과에 관한 참된 정보로부터 그 즉각적 원인을 찾아내고 점차 더 높고 더 먼 효과적인 원인과 힘으로 나가 그 단계들을 가장 낮고 더 즉각적인 결론 위에 세운다.
훅의 초기 대수는 가설에 도달하는 방법보다 가설의 연역적 검증에 관심을 둔다. 따라서 그것은 엄밀하게 발견의 방법이 아니었다. 가설로부터의 연역을 강조했다 해서 훅을 [[데카르트]]주의자라고 할지 모르나 연역적 검증의 요소는 [[베이컨]]에게도 있었다. 요컨대 [[베이컨]]의 방법도 훅의 방법도 현상에서 [[가설]]로 가는 귀납기계가 아니었다. [[헤시]]에 따르면 베이컨의 방법은 단순히 제거하는 귀납이 아니라 형상의 본질에 관한 가설이 선천적으로 표용된다. <ref name="A논문"> 로버트 훅의 재평가, 송상용</ref>
<br/>훅은 자신의 과학방법을 다음과 같이 표현하였다.
“사실 자연의 과학은 이미 충분히 오랫동안 두뇌와 공상의 작업만을 수행해왔다. 이제는 물질과 명백한 것들에 대한 관찰의 평범함 과 건전함으로
되돌아가야 할 바로 그 때다."<ref name="G과학사"></ref>